2017.08.04 09:07
[중앙일보 네이버 링크] “MB 정부 국정원, 민간인 3500명 댓글 부대 운영”
국가정보원 적폐청산태스크포스(TF)가 3일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민간인 댓글부대를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TF 측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 시절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세금으로 민간인 댓글조직을 직접 관리해 왔다고 밝혔다. TF 측에 따르면 국정원은 매년 수백 명의 민간인으로 구성된 댓글부대를 조직해 ‘사이버 외곽팀’이라는 명칭을 붙여 국정원 심리전단에서 관리했다.
각각의 커뮤니티마다 '우리에게도 파견 왔겠지?', '파견 안왔다면 굴욕이다..' 라는 글이 올라올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