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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에서 보시면

강유원이라는 철학자(?)가 


플라톤을 인용하면서

플라톤이 철학의 정의에 대해

"대상을 지적으로 가장 탁월하게 취급하는 능력"

이라고 말했다고 말하고 있거든요.


저 말이 멋있어 보여서

저 말의 출처가 어디인지,

즉 어느 책에 나오는 말인지 아무리 검색해봐도 나오지 않네요.

플라톤의 대표작인 '국가'에 나오나 싶어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거기도 없고 ㅠ



그런데 오히려 

박홍규 교수라는 분이 '형이상학 강의 2'라는 책에서

"철학이라고 하는 것은 사물을 지적으로 가장 탁월하게 취급할 수 있는 능력이야." 

라고 말한 것만 검색되는데


혹시 강유원이라는 분이 플라톤이 말한 것과 박홍규가 말한 걸

착각한 건 아닌지?


혹은 플라톤이 말하는 철학에 대한 위 '정의'의 출처가 어디인지

알고 계시는 분께서는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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