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 도착하기 전 앉아서 담소를 나누던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클린턴 대통령 내외가...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었어요.


세상에!!

장례식장에서.

웃다니.

그것도 국장을 치르는 전대통령 장례식장에서.

웃으며 이야기를 하다니.


한국에서 저랬다면 두고두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욕을 쓰고 댓글을 달고 난리가 났을텐데.

공공장소에 모여 같이 보던 사람 중 가슴이 철렁한 건 한국인인 저뿐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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