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다이어트에 이은 요요현상으로 2차 체중저지선이 무너지는 바람에 연초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마침 TV방영되어 화제가 된 간헐적 단식이란걸 해보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인 16/8 식을 진행중이었는데 처음 한달간은 단 1kg도 빠지지 않았고 그 방식이 기존의 아침 굶고 저녁에 과식하는 식습관과 별 차이가 없어서라는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식사량과 음식조절을 조금 더 타이트하게 한 두번째 달에는 최대 5kg정도 감량하여 목표감량의 40%를 이뤄낸듯...
살 빠져서 좋긴한데 술, 설탕, 밀가루라는 인생의 3요소를 멀리하니 삶이 팍팍합니다. 변비까지 겹쳐 요즘엔 해조류만 먹고 사는 수상생물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번달 안으로 체중의 앞자리 숫자를 바꾸고 싶은데 요즘은 조금 정체기네요.

동네 강변공원을 달리는 지역모임 같은걸 만들고 싶은데 관련 앱들은 죄다 데이트 앱 분위기네요. ‘술친구해요’ 쪽지만 오네요. 어떤 방식이 좋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1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7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32
123200 넷플릭스 ‘택배기사’ : 유치함이라는 허들 (스포) [3] skelington 2023.05.14 661
123199 '천사는 침묵했다' 읽고 잡담. [7] thoma 2023.05.14 274
123198 프레임드 #429 [4] Lunagazer 2023.05.14 103
123197 [웨이브바낭] '로보캅2'를 봤어요 [16] 로이배티 2023.05.14 381
123196 연극 오셀로를 보고 Sonny 2023.05.14 187
123195 페미니스트 남자에 대해 [11] catgotmy 2023.05.14 704
123194 귀찮아서 이런 생각이 [2] 가끔영화 2023.05.14 146
123193 남한테 기억 되기 [1] 가끔영화 2023.05.14 142
123192 모르고 지나쳤던 명작, 이번엔 애니 [6] LadyBird 2023.05.14 511
123191 [넷플릭스] 택배기사, 2회까지 본 소감은.... [6] S.S.S. 2023.05.13 629
123190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2003) catgotmy 2023.05.13 180
123189 프레임드 #428 [4] Lunagazer 2023.05.13 98
123188 나겔스만이 토트넘 감독 후보에서 아웃/감독 찾기 47일 [3] daviddain 2023.05.13 153
123187 [웨이브바낭] 저렴한 장르물 셋, '마더 앤 머더', '프레이: 인간사냥', '극장판 카케구루이3' 잡담 [2] 로이배티 2023.05.13 290
123186 참 이상하고 신기한 태국정치 [2] soboo 2023.05.13 542
123185 오셀로를 읽었습니다 [6] Sonny 2023.05.12 274
123184 주말에 읽을 책. [2] thoma 2023.05.12 265
123183 프레임드 #427 [5] Lunagazer 2023.05.12 105
123182 남호연 개그맨이 뜨나봅니다 [1] catgotmy 2023.05.12 510
123181 녹수가 길동이 한테 [2] 가끔영화 2023.05.12 1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