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이고 현재 C드라이브는 20기가, 실제 사용은 13~14기가 정도입니다. 즉 남은 용량이 6기가~7기가 입니다.

 

자료들 뿐만 아니라 왠만한 프로그램들은 다 D 드라이브에다 설치했는데

 

문제는 그렇게 해도 동생이 간단한 온라인 게임이라도 하나 깔면 아무리 D드라이브에 설치해도 C용량이 눈에띄게 팍 줄어버려서 이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더라고요.

 

게다가 아이튠즈, 이것 정말 용량 많이 잡아먹습니다. D드라이브에 설치해도 한번 아이튠즈 켜서 노래들 앨범정리, 앨범이미지라도 저장하거나 하면 C 용량이 팍팍 줍니다. 

 

아이튠즈에 라이브러리로 소장 앨범들 커버이미지까지 모두 정리해놓는것은 꿈도 못꾸지요. 지금은 그래서 그냥 아이튠즈 지워버렸습니다.

(제 아이팟은 셔플이여서 한번 노래 왕창 넣고 나면 크게 신경 안써도 되긴 합니다만...)

 

이번에 포맷할때 파티션을 다시 잡으려고 하는데요.

 

C기가를 30기가로 잡으려고 하는데, 아이튠즈에 앨범들 넉넉하게 다 정리해놓으려면 이것도 부족할까요? 한 40기가 이상은 잡아야 할까요?

 

총 하드용량이 그리 크지 않은것도 있고 (실제용량 300기가 정도입니다.) C드라이브 용량이 크면 컴퓨터가 느려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처음 생각대로 30기가로 할지, 이 기회에 40~50기가로 넉넉하게 잡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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