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9 12:19
이인입니다
군도를 재미있게 보고 예고 중에 명량이 나왔습니다
저 또한 재밌으리라
싶어서 내일 개봉이라길래 예매를 결심,
CGV는 마지막주 수요일 6~8시 시간대에 5,000원?
오호 좋은 타이밍
A1/A2/A3/A4/A5/A6 // A7/A8/A9/A10/A11/A12/A13/A14 // A15/A16/A17/A18/A19/A20
이런 식의 배치가 있어요
혼자 예매다보니 A5, A8, A13, A16의 자리는 X표시로 예매가 불가능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음
이거 소비자의 자리선택권 침해일까요?
아니면 당연히 혼자 빈자리를 남기면 도덕적으로 안되는걸까요?
살짝 화가 나려고 해서 바낭글 남깁니다
내일은 명량보는 날~
2014.07.29 12:34
2014.07.29 13:52
2014.07.29 14:05
억울하면 커플되기!
2014.07.29 14:29
크아오!!
2014.07.29 14:31
왜 두번째만
2014.07.29 14:36
가장자리 하나씩 여기저기에 남아있으면 두명손님이 못앉잖아욤
가영님 바붕
2014.07.29 14:52
음 정말 나 머리 둔해
2014.07.29 14:57
예전에 영화관에서 알바했었는데 현장판매여도 극장입장에서는 자리 배치를 그렇게 하더군요. 아시겠지만 효율적으로 고객을 더 많이 수용하기 위한 전략이죠.
보통 혼자온 손님에게 다른 자리를 권유하면 언짢아도 아,, 네.. 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보통인데 강하게 나오는 분들한테는 사실 근거가 부족해서 그냥 드리기도 해요.
아마도 인터넷 예매같은경우는 면대면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공간이다보니 극장의 편리를 위해 그냥 애초에 막아버린듯. 개인 입장에서는 부당하게 느낄수도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