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9 18:35
플레이 영상에선 별로 좋은 인상은 못받았는데요.
액션파트에서 mmorpg로는 정신없어서 별로 같았거든요.
해본 부분이 극초반이라서 단정할 생각은 없고, 더 하기 싫어서 그만 했는데요.
몹을 잡을때 호쾌하긴한데, 그렇다고 그게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았습니다.
지향점을 두고 잘 만들어보려고 하다가 관둔 느낌이에요. 더 진행하면 재밌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장르 특성상 이런 화면 계속 보는건 괴로울 것 같습니다.
마영전 같은 컨셉도 아닌데 직업 성별이 고정되어 있는 걸 보면
다 만들기 전에 나온 것 같습니다. 차후에 추가한다고 하지만요.
나쁜 게임은 아닌 것 같지만 아쉽네요. 어차피 mmorpg는 거의 안하는 편이지만요. (접속할때 플레잉 타임이 길어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기대중입니다.
게임 좋아하는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퇴근하고, 혹은 방과 후에 잠깐씩 할만한 게임은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