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4 18:36
오우 암 생각없이 아이 재우다 튼 티비를 그냥 봤는데
처음 본 복면가왕 본방. 오늘 우승한 4대 복면가왕 노래 너무 잘해요??
대체 누구야? 누가 이렇게 불러? 아니 노래기술이 안들리고 그냥 감정만 들려요.
검색시작 5초도 안되 나온 결과는 김연우로 추측인데
연우신 연우신 듣기만 했지 정작 이렇게 잘 부르는줄 몰랐네요.
제게 김연우는 토이의 이쁜 노래를 부르던 그냥 이쁜 목소리의 보컬이었던지라
와 이분이 괜히 연우신이 아니었군요. 우왕. 듣다 울컥했음.
뱅크의 가질수 없는 너는 소싯적 제 18번이기도 했어서(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부르기 유리하죠^^;;)
오랜만에 추억도 생생..아 좋네요. 이 프로.
연우신인지 아닌지 꼭 확인해야겠어요. 근데 담 주도 이기면 언제.....
3대 가왕은 듣자마자 알겠던걸요. 진주양. 올만이네요
일요일에 고정해 볼 프로가 생겨서 좋아요^^
푸드덕~!
아 근데 연우신 저음 진짜 죽입니다. 맨날 고음만 들어서 정말 깜놀.ㅎㅎㅎ
2015.05.24 18:43
2015.05.24 18:53
ㅎㅎ그렇죠^^
근데 참 노래 잘하는 사람 많다고 새삼 느껴요. 에일리도 다시보이고.
2015.05.24 20:12
이번 방송에서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가수는 정말로 '목소리가 깡패다' 입니다.
테크닉이나 뭐 그런 것은 다 부차적인 것, 가수는 오로지 목소리... 이것이 진리....
2015.05.24 20:33
2015.05.24 21:35
2015.05.25 18:53
그러게요. 자기 될 줄 꿈에도 몰랐던모양..ㅋㅋ "야 나 4대 가왕됬다. 어쩌냐..."
2015.05.26 00:39
2015.05.26 10:36
오페라의 유령은 김연우가 라디오스타에서 한번 했었는데, 김구라가 알아채지 못한걸(못하는척?)보면 역시나 방송이란 짜고치는 고스톱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