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05 23:14
다들 혼자 교재보고 치는건 무리라고 해서..흠.
동네에는 마땅히 학원이 없는거 같고요.. 과외 사이트를 가봤는데 선생님들이 엄청 많네요..
누구한테 받아야할지 이거 참 고민이네요
음 제가 원하는건 치고싶은 곡 몇가지 배우기 보다는.. 기초부터 차근 차근 배우고 싶거든요..
2015.07.06 01:19
2015.07.06 11:20
저도 지금 배우고 있어요. 딸아이랑 같이요. 직장다닐때는 성악을 좀 배웠는데 선생님이 남편따라 출국하는 바람에 후속타로 찾은게 피아노입니다.
저는 집앞 학원에서 배우고 있어요. 저는 피아노를 오래 쳤기 때문에 선생님의 수준 상관없었지만
바이엘부터 시작하신다면... 글쎄요. 그것도 수준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요즘 피아노 학원이 많으니 직장 가까운 곳 혹은 집 가까운 곳으로 몇 군데 상담해보세요. 처음 시작하는 취미는 무조건 집이나 직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는게 최고입니다.
제가 다니는 학원에서는 60대 할머님께서 손자 육아에서 조금 한숨돌릴만하니 바이엘부터 배우고 계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입니다.
홧팅입니다.
2015.07.06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