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30 23:06
탑승이 가능하다면 말이죠,10년을 날아 명왕성과 카이퍼 벨트를 지나
무사히 어디까지 가게 될런지는 모르겠군요 20년 더 갈수 있다죠.
생존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탑승을 원했을까요.
아마 많을거 같아요 듀게에서도 몇명은 있을거 같군요.
tv다큐에 나오는 그림은 호라이즌호와는 달리 광속의 우주선.
엄마 같이 늙은 동생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는 언니,
언제나 한살 전의 메시지를 받겠습니다.
이우주선은 타고 싶네요 금방 기억하는 시공은 사라져서 외로움도 남을리 없겠죠.
2015.07.30 23:11
2015.07.30 23:13
그러니까 얼마나 많겠어요.
2015.07.31 01:21
참 언니 생일에 꼭 맞는 메시지는 동생이 죽을 때 까지 두세번 받겠네요 광속여행하는 언니 3년이면 지구에서는 한평생.
2015.07.31 02:50
어, 왠지 재밌어 보이는데ㅠㅠ 어떤 프로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2015.07.31 08:26
EBS 다큐멘터리 '빛의 물리학'의 한 장면인 것 같네요.
빛의 속도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 걸 설명하면서 첫장면으로 이 장면이 나왔던 것 같은데
장거리 우주 비행은 지구에 아무런 미련이 남지 않은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