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26 17:32
1. 코코넛워터
쵸코렛,빵 매일 먹다가 몸이 망가져서 끊고 얘를 먹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구정물같은 느낌이었는데
먹다보니 맛있네요. 훨씬 자연스러운 맛이에요. 이제 설탕 든거는 못먹을정도.
2. 비트, 콜라비등 뿌리 채소
몸에 안좋은것들을 끊고나니 입이 심심하더군요.너무나 네츄럴한 맛에 먹다가 포기하기도 했었지만
먹다보니 입도 개운해지고 몸이 가뿐해지는것 같더군요, 무보다 씹는 맛도 좋고..
3. 치킨,라면
이제 치킨,라면만 끊으면 되는데..치킨,라면은 도대체 어떻게 끊는거죠?
2016.07.26 17:57
2016.07.26 18:05
치킨과 라면을 계속 먹기 위해서 초콜릿과 빵을 끊고 구근 식물의 섭취를 늘린 거 아니겠습니까.
2016.07.26 19:59
2016.07.26 21:20
치킨 라면은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죠...
2016.07.26 22:15
2016.07.26 22:27
2016.07.26 22:45
어....비싼건가요? 여긴(상해) 콜라보다 싸서 왠지 멀리했는데;; (중국 살아본 분들은 이해하실 듯... 중국에선 싼게 비지떡이 아니라 싼게 독극물...)
2016.07.27 14:11
2016.07.26 23:28
2016.07.27 01:18
치킨, 라면, 둘 다 포기가 어렵다면 하나씩이라도 시도해 봐야지요.
어떤 분들은 질릴때까지 한가지만 먹으면 트라우마 비슷한게 생겨서 다시는 못먹게 된다는 말도 있긴 한데 그건 아무래도 좀 심한 방법이지요?
굳이 안끊어도 1,2번으로 퉁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