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1 19:36
2017.02.21 19:38
2017.02.21 19:42
2017.02.21 19:47
가세요. 다들 딸기 먹느라 바쁘구요. 혹 이상하게 생각해도 그건 그 사람 문제죠
2017.02.21 19:48
2017.02.21 21:26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17.02.21 21:36
2017.02.21 21:49
다들 커플이나 여자사람친구들일텐데 저만 남자 혼자이면
서람들이 쳐다볼거 같고 혹은 불쌍하게 생각할까봐..
2017.02.22 10:55
2017.02.21 21:41
세상은 의외로 '남'한테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끼리 혹은 남자 혼자 가면 이상하게 보는 곳은 호스트바, 레즈비언바, 여타 여성전용술집 정도겠네요.
2017.02.21 21:56
1. 이상하게 안봅니다. 2.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이상한 겁니다. 3. 이상하게 보건 말건 무슨 상관인가요. 맛있게 자시고 오세요.
2017.02.21 22:49
2017.02.22 02:06
아... 진짜. 어떡하나요. 제가 작년에 딸기 부페 다녀온 후 제 페북에 딸기 부페 사진을 올렸더니, 제 페친분께서 했던 질문과 똑같아요. (참고 그 페친은 서울 내 모대학 교수님, 남자, 50대) 그 분이 제게 혼자 가서 먹어도 되겠느냐고 조심스레 물어보시는데 진짜 안타까웠거든요.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심지어 저는 딸기 부페에서 (동대문 매리엇) 혼자 먹으러 오신 남성 분들도 봤거든요. 외국인도 많이 오구요. 정말, 진심,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좋은 부페 가셔서 맛있는 거랑 이쁜 거 많이 드세요.
2017.02.22 02:11
그냥 자신이 갔던 이런저런 많은 행사들 중에서 기억나는 사람이 누구였나 생각해보시고 그 사람들 처럼만 아니면 다른 사람들 기억에 남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7.02.22 03:09
이상하게 보는 사람 있습니다. 윗분들 말처럼 이상하게 보는게 이상한 것이겠지만, 그건 당위적인 이야기지요.
그렇지만 루이보스 님이 그걸 알아채시지는 못할 겁니다. 대놓고 그러는건 아니니까요.
2017.02.22 07:58
2017.02.22 13:30
사람들 시선은 다른데 있습니다 그래서 자유롭고 좋을거 같지만 많이 실망도 합니다 좋다고 하면서도.
2017.02.23 13:15
2017년의 맛있는 딸기란 결국 한정된거라....남들 시선따위 신경쓰지 마시고 인생의 기회를 잡으시길. 이 딸기들은 곧 다가올 2017년의 여름이면 그만 꿈이 되어버립니다. 닿을수 없는.
다음엔 2018년의 딸기만이 있을거에요. 그 조차도 있을지없을지 모르는거죠. 지금으로썬.
혼자 가면 되지요. 너무 걱정하고 망설이지 마세요.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 이전에 관심 갖는 사람이 드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