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재방송을 해주길래 기대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순수하게 아이돌을 노리는 안 유명 소속사 출신 멤버들이 많기도 하지만
일본 컨텐츠 따라 로맨스 요소 없는 드라마 라는 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쌍둥이 설정은 좀 안 써먹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지만요.
드림하이 느낌도 나고, 일본 아이돌 마스터를 한국 식으로 어레인지 한 게 나쁘지 않네요.
출연배우(아이돌)들이 연기는 거의 처음이라 연기는 좀 어색한 면모가 있는데 거슬릴 수준도 아니고
정말 일본 게임, 애니메이션 팬처럼 주인공들을 응원하게 됩니다.
6달간 1주 1회씩 방영이라니 가을까지는 챙겨볼 거 같아요. 공중파로 진출했으면 좋겠어요
급팬이 된 아재의 바낭이었습니다
제작 소식만 가끔 듣는 정도였는데 방송 시작했나 보군요.
한번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