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2권 시켰는데 포장이 비닐테이프를 전혀 쓰지 않은 완전 종이로 한 접착포장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오, 하고 놀랐죠. 그건 분명 환영할 일이었는데... 어떻게 뜯어야 하는지 표시가 없더군요;;(...) 아마존은 화살표 표시가 있고 맥북도 포장에 화살표를 뜯어내면 되는데... 방금 자세히 보니 점선이 있더라고요. 그걸 뜯으면서 생각한 게 뜯는 건 나름 편하기도 한데 재사용성이 나쁘게 된 거 같아 살짝 아쉽더군요. 뭐... 대신 환경을 지킨 거니까요.

요즘은 패트병 버릴 때도 비닐라벨까지 떼서 버리는 습관이 생겼는데, 가족은 귀찮아허더라고요.


2.
맥북에어 2018년형으로 교체했습니다. 크기는 줄어들었고 화면도 더 좋아지고 전반적으로 잘 넘어간 업그레이드 였네요. 전에 del키로 사용하던 백 스페이스 키가 커맨드 키를 누르지 않으면 동작하지 않아서 처음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뭐 전반적으로 무리는 없네요. 한가지 더 좋은 점이라면 비상시에 보조배터리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랄까요. 혹시나 가격대만 맞는다면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7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68
126041 프레임드 #773 [4] Lunagazer 2024.04.22 63
126040 민희진 대표님... 왜그랬어요 ㅠㅠ [8] Sonny 2024.04.22 1260
126039 미니언즈 (2015) catgotmy 2024.04.22 85
126038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스위트 아몬드, 라떼 catgotmy 2024.04.22 87
126037 최근 읽는 책들의 흐름. [8] update 잔인한오후 2024.04.22 370
126036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물휴지 2024.04.22 40
126035 눈물의 여왕 13화?를 보고(스포) [2] 상수 2024.04.21 326
126034 [왓차바낭] 선후배 망작 호러 두 편, '찍히면 죽는다', '페어게임' 잡담입니다 [10] 로이배티 2024.04.21 255
126033 프레임드 #772 [4] Lunagazer 2024.04.21 43
126032 LG 우승 잔치는 이제 끝났다… 3년 뒤가 걱정이다, 구단도 냉정하게 보고 간다 [5] daviddain 2024.04.21 204
126031 [넷플릭스] ‘베이비 레인디어’ 굉장하네요 [10] Gervais 2024.04.21 998
126030 [왓챠바낭] 다시 봐도 충격적일까 궁금했습니다. '성스러운 피' 잡담 [4] 로이배티 2024.04.20 683
126029 프레임드 #771 [2] Lunagazer 2024.04.20 331
126028 비 오는 날 mlb 벤클 영상 daviddain 2024.04.20 374
126027 그냥 이런저런 킹콩 잡담 [1] 돌도끼 2024.04.20 425
126026 페이크 다큐의 먼 조상이자 어쩌면 괴수영화의 성립에 영향을 끼쳤을지도 모르는... [2] 돌도끼 2024.04.20 574
126025 잡담) 관계의 종말 - 우리... 끝난 겁니까? 그렇단다 인간아 영원한 없는 법이지 [5] 상수 2024.04.20 597
126024 [넷플릭스] '더 시그널' [3] S.S.S. 2024.04.20 569
126023 [디즈니] 위시. [3] S.S.S. 2024.04.20 465
126022 조지아 블랙, 라떼 catgotmy 2024.04.20 3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