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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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찢어진 눈, 낮은 코, 4각턱...


지극히 동양적인 외모의 여성이 외국인 남자친구를 사귀거나, 해외여행이라도 가면 신데렐라의 변신만큼이나 드라마틱한 일이 벌어질까? 정말 서양인은 그런 얼굴을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걸까?

얼마 전 내한한 니콜라스 케이지와 한국계 부인 앨리스 킴과 관련된 보도를 접한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정말 서양 남자는 전형적인 동양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는 건가?’라는 궁금증이 일었을 것이다. 할리우드 배우 ‘루시 리우’, 우디 앨런의 부인 ‘순이’, 누드 모델 ‘이승희’, 디즈니 만화 주인공 ‘뮬란’이나 ‘포카혼타스’까지 애써 모아 본다면 작고 가느다란 눈, 사각턱, 납작한 코에 검은 생머리가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 동양 여인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점점 짙어진다.
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는 “누가 이탈리아 여행을 갔는데, 그곳 남자들이 수십 명씩 쫓아왔다더라” “친구 중에 한국에서는 진짜 별로인 얼굴인데, 백인 남자 친구가 너무 예쁘다고 한다더라”와 같은 성공 스토리가 한 두 개쯤 존재한다.

정말 우리 눈엔 새로울 것 없는 일명 ‘뮬란형 얼굴’이 서양인에게는 아름답게 보이는 걸까?
나 역시 예전에는 “서양에서는 그런 얼굴이 정말 먹히는구나, 그렇다면 난 뭐지? 여기서나 저기서나 애매하잖아”라는 자기 비하에 빠지곤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만날 기회가 많아질수록 서구 문화와 서양 사람이 꼭꼭 숨겨 둔 동양인의 외모에 대한 생각이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사뭇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아름답다’는 칭찬은 서양적 매너의 일종일 뿐

3년째 한국에 살고 있는 영국인 영어 강사인 C는 항상 미소 띤 얼굴에 친절하기 그지없다.
그 친절함은 여자들에게 더 많이 발휘됨은 두말할 필요 없다. 머리색을 살짝 바꾸거나, 새가방을 들었다거나 하는 작은 변화도 놀랄 만큼 잘 알아채며, 곧이어 “잘 어울린다” “예쁘다”는 칭찬을 덧붙여 여학생을 흐뭇하게 한다.
까닭에 한국 여자들은 그에게 “코가 맘에 안 든다든지” “키가 작아 고민이다”라는 푸념도 곧잘 늘어놓는다. 그러면 C는 기다렸다는 듯이 정색을 하며 그런 요소가 얼마나 귀여워 보이는지 아느냐며 그녀들을 안심시킨다. 여기에 “동양 여자는 서양 남자에게 인기가 많다”는 발언으로 그녀들에게 결정적인 뿌듯함까지 안긴다.

하지만 업무 관계에서 시작해 단순한 친구 사이가 된 C와 나는 어느 날 여자들의 외모에 대한 리얼 토크를 나누게 됐다. 나는 “서양 남자는 정말 루시 리우 같은 얼굴을 좋아하는 거야?”라는 오랫동안 궁금하던 것을 물어봤다.
그는 순간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 이상한 얼굴을 누가 좋아한대?”라며 주저 없이 대답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그럼 그 여자가 왜 인기가 있는 거야?” 라고 되물었더니 “동양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니까 그렇겠지. 특이하긴 한데 내 주변 사람 중 그녀를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즉, 그가 지금까지 주변의 평범한 한국 여자에게 남발하던 달착지근한 칭찬은 좋게 말하면 매너, 나쁘게 말하면 무서운 내숭이었던 것이다. 서구 문화에 잘 길들여진 서양 남자란 정말 대단하다. 그런 연극을 매일같이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니….

가만히 보면 서양 남자는 결코 여자의 외모에 대해 헐뜯는 말을 하지 않는다.
평균 이하의 못생긴 얼굴과 이상한 옷차림도 어떻게 칭찬할 것인지를 필사적으로 생각한 후, 정말 할 말이 없을 때는 “귀엽다”는 말로 말문을 연다. 어쨌든 C는 “동양 여자가 다 예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뮬란 타입은 아니다”라는 본심을 털어놓았다.
덧붙여 같은 서양이라도 나라마다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역시 대부분의 남자가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서양 미인상인, 입체적인 얼굴에 늘씬한 몸매를 좋아한다고 했다. C는 “그런 여자는 특히 북유럽에 많다”는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였다.

이런 내숭형 서양 남자에 비해 지나치게 솔직한 남자가 있다. 바로 배우 ‘올란도 블룸’. 얼마 전 일본을 방문한 그는 “일본 여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친절하고 귀엽다”고 답한 후, 기자가 다시 “그럼, 동양 여성을 사귈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간단히 “No”라고 말했다.
자신은 동양 여성에 대해 관심이 없으며 금발의 섹시한 미녀 타입을 좋아하고, 현재의 여자친구인 ‘케이트 보스워스’도 그 기준에 어느 정도 부합한다고 발언해 많은 일본 여성 팬을 실망시켰다.
출처/ianan/Written by 이선배(프리랜서)· 김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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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쉴즈 : 당시 최고 미인으로 타임즈에서 선정.

올리비아 핫세 : 전세계 이발소,책받침 등에 도배.

로미오와 줄리엣의 여주인공

소피마르소 : 80년대 프랑스 청춘영화의 아이콘

등등등이 있겠죠.. 이런사람들은 전형적인 미인상

 

모델계통에 진출한 아시아모델들도 외모는 그냥 동양인 얼굴이라고 말하는 얼굴들.

서양모델계나 서양쪽에서는 인형같은 외모가 너무 많기도 해서 그렇긴 하지만

개성에도 점수를 높게주는것 같구요.

 

동양인 배우중에 루시리우같은 사람들을 뽑는이유는

동양인은 동양인 처럼 생겨야 한다라는 생각이 있는것 같고.

그리고 뭐든지 아름다움에 대한 이상화 같은거에 집착하것도 심하진 않다는점.

그러나 모델은 모델이기 때문에 이상적으로 간다는점.

 

연기자. 배우로 볼때는 8~9등신등 실제 모델들은 배우로 성공한 사례는 별로 없고.

신비한 종족이나 미지의 종족같은 역할로 나온다는점..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인어역" 이 그 사례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8~9등신 모델보다는 실제 인기인으로는 주위에서 흔히볼수있을만한데

예쁜외모에 활짝웃는 미인이 더 인기가 역사적으로 많다는 점.

[잡지화보 남자인기 미인선정에서 미인들이 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과거가 지금보다 훨씬 소프트한 사회이기 때문에 그런성향이 더 있기야 있습니다.]

 

교육도 어릴적부터 특히 미국은

독립성을 키우고 해처나가게 하는 슈퍼맨의 자아.

자기생각을 떳떳히 밝히고 활발하며 그런상이 인정받는 사회.

 

이것이 현대사회에도 잘 맞을 뿐만아니라 발전하기에도 좋은점이 있다고 봅니다.

물론 시골이나 외딴지역이나 발전이 덜된 지역은

비슷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도시화,현대화된 사회에서 앞서말한 성향이 좀더 있다고 보고

 

반면 한국은 유교.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부모님한테 공경잘하고 예절바를것같은 사람이라던가

그런 이미지의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 문신은 금물,  

 

울나라 남자들보고 서양인이 부모님한테 꼬박꼬박 전화하는거 이런거보면

"마마보이냐"  냐.. 그리고 학교에서 그렇게 착한사람이라는 생각의 이미지는

왕따당하기 쉬운 존재. 그래서 헐리웃영화에 개그 소재로도 쓰이고

리얼리티tv에서도 우스개로 쓰이기도 하는 경향이 좀더 있죠.

 

그리고.. 서양에서도 프리티보이가 인기가 없지는 않는데.

비요르안데레센, 디카프리오, 아론카터나 최근 저스틴비버,  등등.

또래 여자들에게 충분히 인기도 있고 인기도 있었는데.

게이로 놀리는 안티도있지만 그래도 인기 있다는점.

 

서양여자들에게는 동양남자들은 관심도 없고 인기도 없지만

프리티보이들도 게이로 주로 조롱을 많이당함.

 

서양의 디자이너(남자) 한국의 섹시한 여성의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울나라 여디자이너가 전지현의 스키니진 사진을 보내줬습니다.

서양디자이너왈 모델같은데 어디가 섹시한거냐? 이러한 말을했었습니다.

 

이게 체형차이도 좀 차이가 나는게. 자기들이 매번 보는 체형하고

아무리 근육이니 뭐니 키워도 그렇게 하기 힘든체형과 비율등 비교라는건 꽤 힘들겠죠.. 

 

우스개로 서양인들 체형등 성장속도는 엄청나다!!! 라고 하지만

이건 우리나라 사람들 입장인거고..

역으로 서양인들이 볼때는 왜케 말랐어? 왜케 작아 등으로 의견이 나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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