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8 11:13
재밌네요. 아 넷플릭스에서 이렇게 고퀄 영화들 쉽게 볼 수 있다니 정말 행복합니다.
올해 본 영화 중 best로 손꼽을 수 있겠어요. 제 취향이기도 하고.
왜 제목이 신의 손이지? 했는데....아, 그런 의미가.....ㅎㅎㅎㅎ 괜찮은 제목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페데리코 펠리니의 '아마코드'를 연상케 하네요.
남부 이탈리아는 참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낙천적인 그쪽 동네 사람들 캐릭터가 정말 사랑스러워요.
다시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남부 이탈리아를 꼭 가보고 싶습니다.
2021.12.18 15:06
2021.12.18 15:38
네, 파올로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라 하더라고요. 언급하신 그 영화들 안봤지만 이 영화 보고 급관심이 생겼습니다.
구독료 인상해도 어쩔 수 없이 넷플 노예......ㅠㅜ
2021.12.18 15:36
당연히 마라도나를 떠올리며 'ㅋㅋㅋ' 하고 클릭하고 글도 읽었는데요. 영화 정보를 검색해보니 정말 그 '신의 손'이 맞네요? ㅋㅋㅋ 축구 영화는 아니지만요. 이것도 기억해둬야겠네요.
2021.12.18 15:40
ㅋㅋㅋㅋㅋㅋㅋㅋ뭐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만 말씀처럼 축구영화도 마라도나 이야기도 아니니...
근데 정말 괜찮은 제목이에요. 영화 보시면 공감하시.....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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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레이트 뷰티와 유스의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작품이었군요. 참 다국적 다양한 소재로 알아서 주기적으로 올라오니 고르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