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종상 광해사건 이후로 이렇게 대동단결해서 욕먹는 수상자는 오랜만이네요.


감시자들은 못봤지만 한효주씨가 갑자기 뜬 케이스도 아니고 찬란한 유산 이후로 차근차근 필모쌓은 배우인데 무슨 운이 좋아서 갑자기 탑스타 된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까워요.


수상자 선정할 때 앞으로 네티즌들 정서(?)나 대세의견(?)도 고려했음 좋겠어요. 괜히 상받고 욕만 옴팡먹고 안티만 늘어나니 원....


근데 청룡영화제에 네티즌 투표도 들어가는 거 맞죠? 저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혹시 아닌거 하구요....


한효주씨 팬은 아니지만 욕 먹을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저도 모르게 한효주한테 정이 가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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