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맡아 돌보고 있어요.

2013.10.22 23:55

휘오나 조회 수:2207

7~8년 된 성묘를 맡아 돌보고 있어요. 주인들이 여행을 간 사이 잠시 보고 있습니다.

노묘라서 그런지 굉장히 얌전하고 조용해요. 하루종일 안방 이불 속에 들어가 웅크리고

있는게 전부고요.

사람이 좀 놀아줘야 하지 않나요? 좀 쓰다듬으려하면 깨물깨물해서 싫어하나 싶어 만지지

않고 있어요. 외로워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밥은 제대로 잘 먹는데 물을 잘 안마셔요.

이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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