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때깔이 좋은 영화는 비법이 뭘까요?

예전엔 현상, 포지티브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효과를 줬다고 하던데
요새는...
포샵이겠죠.

요즘엔 DI

1차적으로는 조명, 그리고 말씀하신 톤은 후보정 작업의 산물입니다.

side by side를 보니 그런 톤조정하는 작업을 전문적으로하는 직업인이 계시던데요. 매우 흥미로웠어요.

영화도 그렇지만 AMC, 선댄스 채널의 드라마를 보면 채널 고유의 톤이 있는 것 같아요. 닥터 후 처음 봤을 때 알록달록, 빨주노초 이런 원색 톤이 강렬해서 이건 어린이 프로그램인가 했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MBC와 KBS에도 그런 특유의 톤이 있었던 것 같아요. MBC는 선명하고 쨍하고, KBS는 어딘지 모르게 흐린 것 같고.. 이건 톤보정은 아니겠지만

말씀하신 톤은 색온도와 연관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