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보았어요(바낭,스포유

2013.10.16 23:29

조회 수:1453

1.딸들이 너무 예뻐요 특히 크리스틴인가 단발머리 여자애 보자마자 아.. 예.쁘.다. 심장이 두근두근;;;

 

2.처음으로 공포영화 극장에서 보는데 공포영화 극장관람은 연인들이 참 좋아할만한 아이템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둘이 손 꼬옥 붙잡고 무서움을 이겨내면서 애정은 뜨거워지고, 무서운 장면 나오면 꺄아앙 자기양 하며 남자품에 쏙 이런 멋진 장면이 연출되겠죠 ~ 흐 생각만 해도

 오늘은 혼자 보았찌만 언젠가 로망을 채우고 시프요 ㅠㅠ

 

3.영화는 딱히 흠잡을데 없이 무난했어요. 예 정말 그냥 무난. 하지만 박수를 쳐 주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장면 하나가 있더군요. 생긴거랑 다르게 귀신이 장난꾸러기~

 

4.엑소시즘이란게 생각보다 간단한건가요? 하나님 믿는 사람이 성경 읊으면서 아~멘 하고 끝? 그래도 한손으로 성경 들고 주문 외우는 모습은 간지 좀 있었어요 ㅎㅎ

 

5.전 공포영화 혼자서 절대 못보는 스타일였는데 최근 공포영화랑 싸우고 있어요 더 무서운걸 도전해봐야겠어요

 

6. 제 별점은 듀나님과 같이 별 세개, 귀여운 여자아일 좋아하고 이 밤 살짝 무서우고 싶으시면 컨저링 강추 아직 걸려 있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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