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나요?

2017.08.03 13:26

toast 조회 수:1972

확실히 나이가 들었네요. 예전에도 분명 콩국수 먹었었는데 무감흥으로 넘겼던 기억이 나는데, 최근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콩국수를 3번 연속 먹었는데 3번 다 우아하지 못하게 육성으로 '대박' 소리 내며 먹었네요 ㅋㅋ

신기한 건 제가 간 세 곳이 다 근거리에 있는 음식점들임에도 콩국물 빛깔,맛 등이 달랐다는 거예요. (음식 나오면 사진 찍는 행위를 백안시해서 안 찍었는데, 듀게님들께 아름다운 빛깔대조를 못 보여드리니 후회가 되네요 ㅋㅋ 특히 검은빛 감돈 쿠앤크 모드의 콩국수.) 암튼 콩국수는 원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나오나 보군요. 뭔가 근사.

예전에 황교익,강헌이 진행하던 SBS라디오 듣다가 콩국수도 탕수육처럼 두 파(소금파 vs 설탕파)가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 제가 간 2곳은 그냥 먹어도 간이 충분했고 1곳은 나중에 소금 넣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다음엔 설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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