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2 07:40
2018.04.12 07:58
2018.04.12 08:22
2018.04.12 11:26
누구의 혐오는 착하고 누구의 혐오는 나쁘다가 작용할 수 있는 것인가 생각해보세요.
2018.04.12 13:53
2018.04.12 11:30
혐오에는 혐오로...
약자가 강자에게 가하는 혐오라니...
한남이 탄생한 배경이죠.
한남이나 문빠는 착한 혐오이니 그래도 된단 말이죠.
참 이상한 논리네요.
혐오도 문제지만 이중언어를 쓰면서 아닌척 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넌 아니니까 발끈하지말라고 말하면서 비웃는 거죠.
저는 전라도나 한남이나 비슷하게 들리는데요.
2018.04.12 09:09
그냥 딴지게시판이나 불펜가서 노세요.
2018.04.12 09:50
2018.04.12 09:59
전체 글을 읽어보고 싶네요. 문장 일부를 구글링해보니 트윗 타래만 나오는데 혹시 어디서 보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2018.04.12 10:03
정확한 출처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남성혐오는 존재하지 않는다 또는 성립하지 않는다"라는 테마의 페미니즘 논리인 것 같구요.
홍성수 교수도 웹과 언론과 저서에서 비슷한 맥락의 발언을 한 것 같습니다.
2018.04.12 10:28
답변 감사드립니다. 찾아보니 관련 세미나 내용이 웹에 올라와 있네요. 시간날때 찬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http://www.pac.or.kr/_common/new_download_file.asp?menu=boardfile&file_no=13205
2018.04.12 11:10
2018.04.12 14:32
이 팟캐 구독했다가 한동안 안 들었는데 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8.04.12 11:20
2018.04.12 11:51
2018.04.12 12:00
아 예 이 게시판 내의 소수자인 한남 정체성 가지고 계셔서 퍽 힘드시겠어요. 그러게 엠팍이나 가시지 왜 굳이 듀게에 붙어계셔가지고
2018.04.12 13:21
현실을 비롯해 대부분의 커뮤니티들이 기울어져 있는 상황에서 그렇지 않은 곳이 존재한다고 나무라는 것은 가혹하다고 생각해요.
역설적 비유를 하자면 자유한국당에 가서 왜 노동자를 대변하지 않냐고 하는 것과 비슷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8.04.13 09:28
명백히 잘못 이해하고 있으며 사회학적 정치적 무지를 나타낸다니.. 저 분 일상생활은 가능하시답니까
애니 프사 트위터스러운 마스터베이션 텍스트네요
2018.04.13 09:43
2018.04.13 12:12
2018.04.14 03:42
가부장제가 나쁜 건 아닙니다. 그 당시 가장 합당한 제도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바뀌어야 합니다. 근데 그게 남녀 대결로만 가능한 걸까요? 라벨링의 시작은 누구일까요? 페미니즘,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면 워마드와 메갈리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8.04.12 12:06
ㅋ
2018.04.14 03:35
ㅍ
2018.04.12 12:44
2018.04.14 00:10
사팍/
네. 맞습니다. 착한 혐오 맞아요. 사실 착한 혐오라는 레떼르보단 정당한 혐오라는 레떼르가 더 맞겠지요? 문빠들이 내로남불하는꼬락서니에나 '착한'운운을 붙이는거지요.
가령 이런거에요. 일베를 향한 혐오와 문빠를 향한 혐오 말이지요. 정치훌리건들;혐오스러운 애들을 향한 혐오라는 점에서 다를게 없다는 얘기에요.
덧붙여 정의롭지 못한 것에 대한 혐오는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강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약자에 대한 멸시와 혐오역시 흔히 찾아볼 수 있죠. 자꾸 문빠나 한남(정확히는 여성차별적인 작태)들에 대한 혐오와 어거지로 엮지 마세요. 성차별 지역차별 인종차별같은 문제는 굉장히 오래된 문제이고 그만큼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진 문제입니다. 자기들 입맛에 안맞으면 찾아가서 분탕질치는 문빠들 따위, 혹은 고작 여자가 정수기 물통꼽으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믿고있는 한남들 따위와는 비교불가에요.
2018.04.14 03:34
정당한 혐오로 재기하란 말이나 태일하란 말이 나올 수 있는 거로군요.
레떼르란 단어가 뭔지는 모르지만 뜻은 알겠어요.
참 고상해 보여요. ㅎㅎㅎ
2018.04.14 16:01
ㅋ뭘까 이건 진짜. 이렇게 멍청한 소리에 이렇게나 훌륭한 댓글들을 달아줘도 하나도 변치 않는 - 뭐 변할 깜냥도 없는 건 당연하지만 변할 생각이 애초에 없는게 드러나는 완고함과 멍청함. 잡스럽고 졸렬하기 이를데 없다.
2018.04.15 00:22
발끈하시네요. 뭘까? 멍청한 소리와 훌륭한 댓글이라는 댓글을 두개나 다시는 걸 보니 참 할 일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2018.04.15 00:38
아니 자꾸 똥글을 싸놓고 멀쩡한 척 하는게 우스워서 멍청하다고 친절하게 지적해주는 걸 뭔 '발끈'이래 ㅋ 시간 낭비하지 않게 똥글 투척 좀 자제요.
2018.04.15 02:01
재기하다라는 말 뜻이 뭔지나 알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덧붙여 태일하다라는 말을 하건말건...제가 그게 정당한 혐오라고 했나요? 어휴.
자꾸 거짓말을 하거나 모르쇠로 일관하는게 큰문제에요. 전 메갈이건 뭐건 여권이란 이름아래 저질러지는 각종 삽질들이 옳다, 잘하는거다라는 얘길 한적이 없어요. 단지 현실적으로 사회에 큰 영향을 못미치고 그렇기에 신경안쓸뿐. 실제로도 그렇죠. 미투운동에서 꽃뱀을 들먹이며 벌벌벌 떨지만 현실속에선 피해자가 무고죄로 엮여 피의자가 되거나 모욕적인 수사과정을 겪는 경우가 많다죠? 그런데 몇몇 사람들은 이런 것에 스위치가 켜지지 않죠. 그냥 어디 커뮤니티에서 무슨 표현이 나왔다, 메갈에서 무슨무슨 어마대단한 사건이 등장했다... 같은 괴랄한 일들만 쏙쏙뽑아와서 그게 여성운동의 전부인냥 몰아가고있는 꼬락서니라니. 이런 얘기 하는 사람들이 평소에 인권전반이나 거친 표현에 관심이 있고 바른 표현쓰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냐면 그건 또 천만에 말씀이고요.
정말 전형적인 한국형 사고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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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전라도혐오나 여혐의 가지는 의미와 문빠, 한남이가지는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은근슬쩍 묻히려고하지 마세요. 비맞은 개가 아무리 지저분해보여도 똥묻의 개와 비교할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