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2 16:44
2018.04.12 16:55
2018.04.12 17:35
김기식을 앉고 가겠다는 청와대의 의지가 보이네요
2018.04.12 17:46
재밌네요...
전수조사해서 모두 알려주면 좋겠네요.
2018.04.12 18:16
다 이해는 합니다만,
"무작위 16곳"을 믿으라는 걸까요. 왜 이렇게 말하고 왜 이걸 사람들이 이해하는지 알 수가 없군요.
정말 무직위로 16개였는데 합이 167이면 1개 기관당 평균 10회 입니다.
저 브리핑의 말대로 피감기관이 수천곳이라면, 최소 2천개는 넘을 테니
2천곳이라면 예상되는 외유 횟수는 최소 2만회 입니다.
국회의원이 300명이니 4년간 최소 67회에 입니다.
평균 체류일수가 5일이면 330일 입니다. (김기식의 경우 3일 4일 10일로 평균 5.2일)
4년중 11개월을 피감기관이 제공하는 외유를 다녀왔다는거에요. 최소, .
피감기관이 5천개면 2년반이구요. 4년중에 2년반을 피감기관제공 외유에 나갔다는 게 저 무직위의 결론인가요?
저걸 DATA를 무작위라고 가지구 오면서 나보고 믿으라는건가요?
진자 이상한 사람들이야.....
2018.04.12 19:48
2018.04.12 21:48
2018.04.13 09:14
19,20대 국회를 조사했다고 하니 4년이 아니라 7년입니다.
무작위라는건 외유제공 사례가 있는 기관중에서 무작위로 뽑았다는 이야기겠죠.
피감기관이 2천곳이라면 외유제공 기관은 반정도 일겁니다.
그리고 원래 이런 데이터는 정규분포가 아니라, 대형기관 상위20%에서 전체의 80% 정도를 차지합니다.
2018.04.13 10:12
기관이라면 수천 개도 더 되지만 그 가운데 무작위로 16곳을 뽑아 자료를 봤"다는게 공식 입장인데요.
이미 "수천 개"를 정와대가 특정한 이상
그 뒤에 어떤 필터가 오던 그건 무작위가 아닙니다,. 무작위가 아닌데 무작위라고 한 이유가 있겠죠.
청와대는 그냥
1, 국회의원은 다 그래
2, 새누리당은 더해
를 주장하기 위해 숫자 가지고 장난진거 뿐이에요.
국회의원 평균에 비해 김기식은 깨긋하고 새누리 당은 말할 자격이 없다.는 거겠죠. 다 이해합니다.
그리고 주장을 뒷받칠 할 수 있게 필터를 걸었겠죠.
1. 외유 제공 많이 했을 것 같은데.
2. 특히 새누리당에 더 했을 것 같은데
그 다음에 그냥 그걸 "무작위:라고 구라친 거죠.
2018.04.12 23:56
관례 정말 욕 나오네요. 관련기관 국회의원들 다 날렸으면 해요. 김기식이 문제가 아니라 피감기관 연수자체 없애야 되지 않나요? 문제점을 비판하는데 김기식이 뭐가 문제냐라는 물타기 하는 인간들 정말 싫어요.그러면서 선진국 사례 보고서 쓰면서 답사 보고서 마냥 비서관에게 맡기면서 관례적인 행태 지속하는 인간들 속이 너무 보입니다. 우리가 보고서와 선진국 사례 몰라서 이런 정치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2018.04.13 04:48
이명박과 박근혜가 국정원 특활비를 가져다 쓴 것도 "관례"였죠. 깨끗하게 김기식 날리고 재벌에 문제의식 있는 소장파 학자나 시민운동가로 다시 데려오면 깔끔할텐데,, 왜 이걸 가지고 그래도 우리가 자유당보다는 낫다라는 쪽으로 몰고가는지 참 황당할 뿐입니다. 입장도 궁색할뿐더러 선거 전술로도 확실히 마이너스죠. 같이 "관례"속에서 뒹굴었는데 적폐청산 기조에 냉소가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자유당의 유구한 전통인 그놈이 그놈이다 진흙탕 프레임에 자진해서 들어가는 꼴이죠. 요즘 민주당과 그 열성 지지자들 보면 스스로에 대한 안티같습니다.
2018.04.13 10:25
2018.04.13 09:01
2018.04.13 09:13
이게 피장파장이니 덮어두자라고 해석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신기하네요. 선관위에 공식적으로 문의하고 강원랜드 때처럼 전수조사 판깔고 있는데요.
그럼 이거 비판하는 사람은 김기식만 알아서 물러나고 나머지 의원들은 그냥 놔두자는 얘긴가요? 국회의원은 괜찮은데 금감원장은 실격이란 소린가요?
2018.04.13 10:38
청와대가 선관위에 적법여부를 물었다는것에서 끝났으면 피장파장 덮자로 해석되지는 않았겠죠. 다수 여당 의원들이 관례다 이례적이지 않다 등등으로 쉴드치는 상황이긴 하지만 적어도 청와대의 공식견해는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런 조사결과를 브리핑에 덧붙여 발표할때는 그 의도가 피장파장 덮자로 해석되는것에 무리는 없다고 보는데요. 국회의원이건 금감원장이건 어느누구건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하는건 당연합니다.
2018.04.13 11:16
2018.04.13 11:54
그런 치밀한 작전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러기엔 저 무작위 결과만 봐도 아군의 피해도 꽤나 치명적일듯한데 폭탄심지를 아무데나 던질까요 과연..
그리고 누가 나 몰래 빨간불에 길건너도 내가 밑질건 없지만 잘못은 잘못입니다.
2018.04.13 12:33
폭탄심지야 불붙인다고 협박할때 가장 위협적이니까요.
청와대야 거기까지 바라지 않을수 있겠지만 왜 우리가 청와대 걱정을 하죠?
2018.04.13 12:51
협박만하다 소소한 불쏘시개로 쓴다는건지 뭐라시는지 잘 모르겠으니 이만..저는 청와대 걱정 안하는데요;;;
김기식 논개설? 국회해산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