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30 08:12
2017.04.30 11:03
2017.04.30 11:21
2017.04.30 11:36
2017.04.30 11:47
뭐, 저도 그 해묵은 논쟁을 다시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님이 먼저 거론했으니 몇마디 달아준거고, 제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시니 반대로 여초 남초를 가리지 않고 문재인 지지자들이 성소수자에 대한 온갖 혐오 발언을 늘어 놓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따뜻한 지지와 연대를 하고 있다는 걸로 알겠습니다. 어쨌든 그런 분이 무슨 심상정의 젠더 감수성이 어쩌네 하며 성소수자 인권을 들먹이는지 모르겠네요. 심상정도 후지지만 님은 더 후지다는 겁니다. 저 보수정치 혐오세력과 함께 해오던 분이 무슨 자격이 있다고..
2017.04.30 12:03
2017.04.30 11:41
ㅋㅋㅋㅋㅋ어쩜 처음부터 끝까지 뇌내망상 수준을 넘지 못합니까. 딱하네요.
2017.04.30 11:52
선거에서 도움이 되냐 못되냐를 가지고 사회적 약자들이 조리돌림 당하는데 머리가 텅 빈 듯이 ㅋㅋㅋ거리는 님 수준이 더 딱해요.
2017.04.30 12:47
이런 멍청한 댓글을 의견이랍시고 토론 씩이나 해주는 다른 분들한테 좀 미안한 줄이나 아세요. 말하는 꼴을 보니 그럴 리야 없겠지만. ㅋㅋㅋㅋㅋ
2017.04.30 12:57
지 꼬라지는 알아가지고 말은 못하고 정신나간듯이 ㅋㅋㅋ거리면서 "다른 분들"과의 게시판 정치질이나 하는 님 보다야..
2017.04.30 13:44
게시판 정치질은 또 뭔 소릴까. 하여튼 이야기 시작부터 1도 모르고 멍청한 소리나 지껄여대는 걸 듀게나 되니까 제 정신인 것처럼 대우해주는 사람들 이야기를 하는데. 너님이야말로 꼬라지 파악을 하길. 하긴 그럴거면 애초에 저런 멍청한 댓글을 달았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 소리 거듭할수록 ㅋ 수 늘어날테니 어디 계속 막타 댓글 가져가 보시던가.
2017.04.30 12:49
2017.04.30 12:10
이 댓글의 문제는 트페미와 여시와 각종 여초 커뮤니티와 메갈과 워마드와 메갈리아4와 정의당을 그냥 똑같은 한 뭉치로 보고 있다는 거죠. 각각 안에서도 아주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요. (저는 이런 태도가 혹시 여성 하나하나를 주체적인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보지 못하고 그냥 하나의 그룹으로 보는 인식, 즉 여성 혐오에서 흔히 말하는 여성 타자화의 결과 아닌가 하는 과대망상도 해봅니다.) 마치 북한과 대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과 김일성을 숭배하는 의견을 모두 종북빨갱이로 묶어서 보는 그 분들과 동일한 방식의 사고이죠.
당장 심상적이 메갈을 옹호한 적이 있는가. 메갈이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발언을 받아들였는가. 여시가 정말 메갈의 본진인가. 트페미 대부분이 문재인을 지지하는가. 이 모든 사실관계가 틀리거나 근거가 없습니다. 그냥 그 많은 사람들을 다 하나로 묶어서 보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모순적인 집단으로 보이는 거죠. 각 사안별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사안별로 연대하는 게 정상입니다.
2017.04.30 12:23
트페미의 경향성이야 본 글에서 근거 없이 먼저 거론했으니 제가 사실을 바로잡은 거고 님 역시도 아무 근거 없이 판단을 내리고 있죠. 제 판단이 사실과 틀린 게 있다면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보세요. 그리고 각 사안별로 연대하는 것과 사안별로 연대하기 때문에 잘못은 눈감아 주는 건 전혀 다른 문제구요. 해일이 밀려오는데 조개나 주워서야 되겠냐는 논리로 그동안 여성주의적 주장들이 무시당해왔는데 그 동일한 행태를 보이면서 여성주의를 내세우는 것에 대한 비판인 거죠. 그리고 님 먼저 미제국주의에 맞선다고 북한 추종하는 NL세력이나 그런 NL과 명확한 관계 정리 없이 그래도 우리편이니 같이 진보정당하자고 했던 이들과 동일한 사고 방식을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되돌아 보세요.
2017.04.30 12:29
지금 이게 무슨 소리예요... 이 글에도 근거가 없었으니 나도 근거 없이 맘대로 막 말하겠다는 건가요? 지금 사실 관계가 있다고 주장을 하는 사람이 근거를 대야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무슨 수로 근거를 댑니까? 사실 관계를 가장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심상정이 메갈을 옹호했다는 근거를 가져오시면 될 것 같네요.
여성주의 무시나 NL 문제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를 지금까지 말줄임표님께서 만나신 모든 진보정당 관련자와 동등하게 보고 말을 하시면 안 됩니다. 저도 주체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에요. 사안별로 연대하면서 다른 사안에서는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싸우면서도 선거에선 후보 지지해줄 수 있는 거고요.
2017.04.30 12:38
님 역시도 피장파장의 오류를 반복하고 있는 거죠. 본인도 분명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을 내렸으면서 너도 없으니 나한테도 묻지 말자는 뭔 심뽀인가요? 이 사안이야 이미 오래동안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얘기되어온 거고 듀게 내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각자의 입장에 대한 근거는 온라인 곳곳에 남아있는데 그 모든 걸 다시 첨부터 꺼내오는 수고스러움을 굳이 반복하고 싶으시다면 님 먼저 솔선수범을 보이라는 겁니다. 그 성의를 봐서 저도 성의를 보이겠다는 거고 그런 의지가 없다면 근거 운운하는 식으로 괜히 말꼬리 잡지 말라는 거에요.
여성주의 무시나 NL 문제는 님이 종북어쩌고 하니 꺼내온 예시에요. 그러게 뭐하러 쓸데없는 비유를 하셔가지고 저까지 피곤하게 만드시나요.
2017.04.30 12:55
사실과 다르거나 근거가 없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묻지 말라고 한 것이 아니라, 사실의 부재를 증명하는 건 어렵다는 거죠.
심상정은 메갈에 대해 옹호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상무위 논평을 통해 약자에 대한 혐오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분명히 내놨습니다.
메갈은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허용할 것이냐라는 문제를 가지고 다투다가 워마드가 분리해 나갔습니다.
여시가 메갈의 본진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습니다. 애초에 본진이라는 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메갈리아의 문화가 여시에서도 이미 보이기 시작했다라는 나무위키 등의 주장에서 나온 말인 건 알겠습니다만, 실제 여시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메갈을 만들었다는 근거없는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현재 여시에서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하는 사람들이 당시 메갈리아 회원들과 동일한 사람들이란 근거가 없습니다.
트페미 대부분은 문재인을 지지한다 역시 근거가 없습니다. 당장 제 타임라인에 있는 트페미들은 심상정을 대부분 지지하고 있으니까요. 본글에서 말한 트페미가 심상정을 지지하고 있다가 근거가 없고 말줄임표님의 상황 인식과 다르다고 생각하셨으면, 하실 수 있는 최대한의 발언은 '문재인을 지지하는 트페미도 있다'입니다. 뭐 이건 트위터가 점조직이니 서로 인지하게 되는 사람들이 다를 수 있고, '트페미'의 범위 역시 정확하지 않으니 확실히 알 수 없는 사안이란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당장 구글에 트페미 문재인 검색해보시면, 트페미들이 문재인을 얼마나 욕하는지만 나옵니다.
다른건 다 필요 없고, 심상정이 메갈을 옹호했다는 근거만 알려 주세요. 전 정의당이 당시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아직까지 당연한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정의당=메갈당 프레임이 화가 나거든요.
2017.04.30 13:09
심상정은 전국위에서 모든 혐오에 반대하라는 주장에 약자들의 투쟁수단이기도 하다면서 메갈 옹호했죠. 근거를 제시했으면 이제 동의할 겁니까? 아니죠. 역시 또 줄줄이 이유를 대며 반론을 할 거고 그 논쟁의 역사는 이 곳 듀게를 포함 온 사이트에 널려 있으니 굳이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는 거죠. 워마드로 나가고 메갈사이트는 거의 유령 사이트화 되었는데 이런 건 분리되었다고 하는 게 아니라 이동했다고 하는 거죠. 여시는 대표적으로 메갈을 옹호해온 사이트죠. 본 글은 "소위 트페미"라고 했고 그 "소위 트페미"라 불리는 집단을 말씀하신대로 어떻게 규정하느냐는 각자에 따라 다르겠죠. 누구는 자기와 맞팔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판단할테고 저는 통상적인 여초 커뮤니티의 여론과 그런 여초사이트나 SNS 등을 적극 활용하는 20~30대 여성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감안해서 판단했습니다.
2017.04.30 13:17
그러니까 반박될 수 있는 근거를 가지고 아직도 잘못된 믿음을 사실인 양 믿고 있으니까 문제이죠. '모든 혐오에 반대할 수는 없다'가 메갈을 옹호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말이 되나요? 이미 상무위 논평으로 메갈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을 반대한다고 명확히 말했음에도, '모든 혐오'에 반대하라는 말은 찬성할 수 없다고 한 것이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것이 되는 건가요? 그뒤에 예시로 든 게 '노동운동하며 화형식도 한다'였는데, 진보정당 대표가 왜 거기에 찬성할 수 없었는지는 뻔히 아실 거잖아요. 구체적 사례를 적시하면 답하겠다고 이어서 말하기도 했죠.
트위터에 있는 사람들의 여론을 다른 커뮤니티와 여론조사로 판단하신다니, 여시=메갈=트페미=여초사이트=SNS 활용 2,30대 여성이라는 현실인식은 다시 한번 잘 봤습니다.
2017.04.30 11:05
심상정의 시간의 모습이 조금 더 모양을 갖춘 다음 대통령 한번 했으면 좋겠어요.
2017.04.30 14:46
2017.04.30 15:27
2017.04.30 15:56
2017.04.30 21:38
일단, 심상정은 성소수자에 대한 온갖 혐오발언을 일삼던 메갈 옹호한 거 부터 사과해야죠. 듀게에서 메갈 옹호하던 이들도 마찬가지구요. 메갈 따위나 싸고 돌던 인간들이 이제와서 문재인 동성애 관련 발언으로 분노하는 척하는 꼬라지는 참 역겹습니다. 문재인의 동성애 발언에 분노하면서 비판했던 진보적 성향의 인간들 중 상당수가 정작 메갈 사태 당시에는 성소수자나 빈곤 청년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투쟁의 도구쯤으로 여기며 우리편의 혐오는 전략전술 상 필요한 착한 혐오라고 생각하던 돼지발정제 홍준표 수준이었던 자들이잖아요.
메갈 본진 격인 여시가 여성혐오 발언이 일상인 오유와 문재인으로 대통합 중이고 메갈 사태 당시 메갈에 그 어디보다 우호적이었던 이대 학내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문재인 동성애 발언 이후 동성애자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득실거린다고 하죠? 이대 내 퀴어 모임이 학내에 붙인 대자보들이 문재인 지지자들에 의해 뜯겨져 나가고 있다고도 하고. 님이 말하는 그 트페미들 대부분 지금 문재인 지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냥 문재인만 지지하는 게 아니라 온갖 혐오발언 늘어 놓으면서 성소수자들 탄압하고 있는 중이구요. 이런 인간들과 당신같은 인간들이 바로 공범이었어요. 그 때는 우리편의 혐오니까 저 혐오 세력들과 같이 짝짝꿍 하면서 모른척 넘어가더니 이제 와서 성소수자 인권이 중요한냥 떠들어 대는 게 정말 역겹네요. 그게 진심이라면 일단 메갈 옹호하던 것에 대한 사과부터 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