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6 08:39
제 글과 별도록 얘기하신 건지 모르는데
저출산인데 무작정 교사 수 임용티오에서 늘려달라는게 아닌데요.
저출산이라서 교사를 줄여뽑아야 한다면 계약직 교사를 중규직으로 전환하고
비교과에서 영양교사 대량으로 뽑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기간제 전환되면 알맞은 적당한 규모로????? 교사 수 주는거 당연하다면서요.
그런데 계약직 전환되는건 교사 수 증가인데 그것도 다 교육부 예산인데
그건 괜찮은건가요? 어차피 전체적인 교원 수 증가인데요.
저는 기간제교사의 정규직전환의 문제점과 영양교사의 불공정한 티오늘려받기에
대해서 말했건만 그건 다 싹 무시하고-그러니까 과정은 별로 안중요한 것임.
저출산이야, 교사수 줄어드는거 당연해. 교육계 당사자 아니면
그거 어차피 너네들 밥그릇 싸움이야. 세부사항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아니?
사기업도 살기 힘들어. 너네 철밥통잖아.(계약직인 저도 덩달아 철밥통)
사기업도 다 그렇고 그래.
어차피 다들 살기 힘들어. 그러니 투표를 잘하면 돼??????
문재인 대통령 그래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어. 그거 가지고 뭘 비판하고 그래?
투표 잘해봐?????
네 뭐 틀린 말씀은 아니네요. 너네끼리의 리그잖아.
일반의 인식은 이럴 수 밖에요. 자세한거 어떻게 나 살기 바빠, 정부에서 알아서 하는거야.
국민 세금으로 공무원 월급주는건대 어차피 아무나 받으면 되는군요?
학부모들도 많건만 교육에서 누가 교사(특정직 공무원) 되건 그게 공정,불공정이건
(그래요, 기간제가 정규직전환되는 것도 공정하고 영양교사도 학교에서 필요하고)
그런거군요. 저도 기간제 교사인데 이번에 중규직에라도 될까 희망을 걸어야 겠네요.
교육부에다 교문위에다 항의할 시간에 그냥 조용히 감사하면서 기다릴걸 그랬나봐요.
2017.08.16 13:50
2017.08.16 19:05
여혐이기도 하군요. 전 잘 몰라서. 문지지 철회하고 다른 대안있으면 갈아타고 싶은 심정이지만 다른 대안이 없고
문재인대통령이 이런 식의 일자리 늘리기의 문제점을 생각하면서 쉽지 않겠지만 해법을 찾고 논의하는 과정을 가졌으면 합니다.
사기업에다가 너네가 일자리 늘려라 이러기가 쉽지 않으니까 공공부문으로 간건 알겠는데 덕분에 노조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구나라는걸
뼈져리게 느끼게 합니다.
2017.08.16 21:14
2017.08.16 16:32
그러게 말입니다.
맥락상 산호초님 글 얘기인 것 같긴 한데 읽다 보면 산호초님 글이랑 다른 얘길 하고 계셔서 이게 뭔가... 하다가 댓글 안 달았네요. ㅋㅋ;
2017.08.16 19:01
사실 어느정도 이 말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이게 대형이슈도 아니고 그나마 수능 절대평가 전환정도야
알려져있지만, 내부사정 사실 누가 알겠어요. 그리고 내 일아니면 하루하루 바쁜데 이게 공정인지 아닌지 관심가지기 어렵구요.
저만 해도 집이 있으면 부동산 대책에서 대해서 이런저런 의견이 있겠지만 월세사는 사람이라 뭐가 뭔지 잘 몰라요.
그래도 이런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개학이라 학교가니 다행인지 불행인지(알면 다들 기간제들 보는 눈이 어떨른지)
지금 있는데가 사립이라 그런지 개학해서 생기부써주고 분반하고, 학교일에 선생님들도 애들도 다 바빠서 아무런 말도 없네요.
알아도 모른 척이 아니라 진짜 다들 모르는거에요. 지금 학교에서는.
2017.08.16 21:13
2017.08.17 06:35
2017.08.17 20:04
사립은 네, 휴직대체는 물론 정교사 퇴직하고 빈자리에도 기간제로 뽑아서 계속 계약연장해서 씁니다. 지금은 다들 정교사 거의 안뽑는 추세.
그런데 사학아시잖아요? 거의 이건 재벌급(?)의 무소불위 집단이라서 자기네들 관행이나 특권, 특히 채용권을 절대로 손대게 못하는 집단이죠.
사실은 사립들을 임용TO에 넣는다면(이게 또 사립교사들도 교육청에서 월급을 받음. 사학재단에서 월급주는건 아님) 지금 은퇴하는 인원이
티오로 잡히게 되고 이렇게 기간제를 정규직화하자등의 얘기가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문제는 지금 이게 밀실회의라는겁니다. 기간제 전환 심의위원회가 그냥 밀실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추측만 무성할 뿐
어떤 가이드라인을 줘서 어떤 식으로 추진할지 알 수 없으나 전화도 안받고 민원도 대충 무시하고 자기네 회의에서 결정하겠다는 태도에요.
말씀드렸든 기간제 정규직전환 심의위원회에서 가이드라인을 정할 것이고 이것이 시도교육청으로 가고 단위학교로 가고 그걸 9월부터
시행하려고 하는 강한 의지가 있다는 것만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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