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특효약

2018.01.19 11:13

가끔영화 조회 수:952

기묘한 이야기,무려 2005년도.

2000년 새벽도 기억나는데 뭐 별로 멀지 않네요.

절실하고 진실한 무엇도 항상 옆에 있으면 그걸 잊어버리기 쉽죠.

이약을 먹으면 부인을 자신이 그리는 욕망의 대상으로 보이게 만듭니다.

한동안 그렇게 만족하다 문득 진실로 사랑할 사람은 허상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되고 약을 다 버려요. 

그렇게 비싼약은 아닙니다 비싼 영양제 정도.

다시 찾은 사랑,가뿐하게 출근을 합니다.

반전이 있군요 

미안해 마음을 돌이킬 만큼 자신을 사랑하는 아내, 그러나.

남편을 배웅하는 아내의 눈에 남편은 진짜 남편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부인용을 복용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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