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5 11:23
개봉관의 상업적 이익 추구가 너무 심해요. 이래선 다양성은 영원히 말라 죽을 거예요.
예를들어 cgv강변에 스크린이 100개라면, 어느 특정 영화 개봉에 35개 이상 배정하지 못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복합 상영관의 스크린을 30%~40% 이상은 독점을 하지 못하게 하고,(좋은 날, 좋은 시간대에 이리 저리 나누어서 꼼수 부리기도 금지, 영화A 30%, 영화B 30%. 요런 짓도 못하게.) 이것 저것 다양한 영화들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라고 안되는 걸까요?
'무슨 무슨 영화예술 증진 무슨 법' 이러면 될 것도 같은데..
2018.05.05 13:24
2018.05.05 14:16
어벤져스 같은 경우 잘은 모르지만 엄청난 돈을 주고 수입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왕창 걸어서 식기 전에 매상을 올리자. 뭐 그런 거 아닐까요? 암튼 대형 영화들의 특징 같은 것. 또 제작사가 같은 계열이거나, 힘이 아주 좋거나..
2018.05.05 16:39
2018.05.05 18:33
2018.05.05 18:46
그거야 쫌 다르죠. 저인망으로 한번에 쓸어 담기. 고기가 지나갈 때 후다닥. 그물은 클수록 한꺼번에 돈을 벌잖아요.
영화광에 가 보니 어벤져스 안 보려면 볼 게 없어요. 다른 영화는 시간대도 아주 고약하게 몰아 놓았거든요.
2018.05.05 19:17
2018.05.06 08:47
2018.05.06 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