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8 00:24
3년전 노트5가 나온 직후 바로 달려가서 산 이후로.
지금도 그 핸드폰 잘 쓰고 있어요.
쌩쌩함. 좀 빨리 베터리가 달아서 그렇지..
모토로라의 첫 스마트폰으로 시작한 제 스마트폰 인생은, LG와 아이폰, 삼성을 아우르며, 번갈아가며 기분내키는대로 기변합니다.
LG의 초기 스마트폰이 좀 지뢰였는데, 그걸 제외하면 안드로이드나 IOS나 메이커나 그런것들이 크게 삶을 불편하게 한다거나 큰 차이가 있다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다만 아이폰을 쓸땐 맥북과 함께였는데(사실 딱히 연동하는게 많지도 않았던), 지금은 갤노트와 함께 윈도우 노트북(서피스)를 쓰고 있다는게 좀 바뀌었네요.
이번에 갤노트9가 나오면서 여기저기서 다양한 행사들, 할인조건들이 많이 내걸리더라고요.
그걸 볼때마다 혹해서 기변해야겠다. 싶어 들어가보면..갤노트의 새로운 기능들이 제겐 그렇게 구미가 당기진 않아요.크게 바뀐게 없는 탓인가.
그래서 이번엔 아이폰으로 가볼까 하고 보니 아직 신제품이 안나왔고,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옆그레이드나 염가버젼일 확률이 크다는 예상이 많더라고요.
이 시점에서 각 제조사의 새로운 레퍼런스폰을 구입한다면 갤노트9이 제일 안성맞춤일까요?
뭔가 재밌는 폰 없을까나...바꿀필요가 없는데 기분때문에 바꾸는 거라서 뭔가 신박했으면 싶네요.
2018.08.28 08:28
2018.08.28 10:59
2018.08.28 18:24
이미 애플 생태계(애플페이, 앱스토어, 애플뮤직, 클라우드, 아이메세지, 페이스타임)에 포섭되어 있고 중국에서 일과 관련된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아이폰 유저들이라 다른 기기로 바꿀 일은 (애플이 망하지 않는한) 앞으로 없을거 같습니다. 혹시 만에하나 바꾸더라도 삼성 놈들이 만들어 삼성 마크가 찍힌 물건에는 절대 한 푼도 안 쓸 생각
9월 11일인가 아이폰 x 2세대(OLED 화면)하고 보급형 버젼(LCD 화면) 공개할 것 같다는 루머 있던데요. X 2세대가 어떤 기능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봐서 보급형으로 가려고 합니다. 아이폰/아이패드 환경이다 보니 안드로이드로 옮겨갈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