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4 20:54
일년에 한 두 번 꼴로 홀로 제주엘 갑니다. 일 반 자의 반의 일정입니다.
그리고, 갈 때 마다 일정의 앞, 뒤로 하루씩 묵는 지인이 있습니다.
내일(목요일) 저녁비행기로 내려가려는데...그 지인이 연락을 받지 않습니다.ㅜㅜ
다행히 전기차 렌트 예약은 하여서 기동력은 확보해 놓은 상태지만,
하룻밤 맘 편하고 저렴히 묵을 곳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당황스럽습니다.
영험한 듀게분들께 여쭙습니다..
평일 제주의 21시부터 다음 날 11시까지
40대 초반 남성이 홀로(!) 숙박도 쉬이 해결하고 알차게(?) 지낼 수 있을까요?
2018.09.04 21:04
2018.09.04 21:47
제주시내라면 아고다 같은데서 예산에 맞는 적당한 위치의 관광호텔을 예약하시는 게 가장 편한 방법이 되겠네요 비용 부담을 최대한 적게 하시려면 터미널 근처나 시청 근처 모텔촌 같은데서 현장에서 가격 흥정 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비수기라 모텔급 관광호텔 1박이 3-4만원선인데 굳이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 없지 않을까요
2018.09.05 13:23
올레꾼들을 위한 제주공항 근처의 2만원대 여관도 깨끗하고 잠자기는 편했지만 쾌적하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5~6만원 대에 호텔스컴바인 같은 것 통해서 주무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2018.09.05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