ì¤ì¹´ì´ìºì¬ í¬ìí´ê°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다들 푸켓으로 포상휴가 떠난다고 하는군요. 여행이라니 부럽네요 ~ 열씨미 일한 그대들 떠나라!(미친 엔딩 때문에 팬들은 모두 폭탄 거하게 맞고 쓰러졌지만....ㅠ)

 

 

 

 

 

ì¤ì¹´ì´ìºì¬ ì¤ëë¼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이 드라마가 엄청 뜬 덕분에 새삼 여러 배우들이 주목을 받았지만, 게중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는 바로 오나라 배우가 열연한 찐찐이였죠. 특히 이 머리채 씬...샴푸 광고 들어왔다는군요.

 

 

 

 

ì¤ì¹´ì´ìºì¬ ì¤ëë¼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예서 엄마랑 벌이는 신경전이나 몸싸움이 특히 재밌긴 했죠. 잘못 연기했다간 진짜 짜증스러운 장면이 될 수도 있었을텐데 이걸 코미디로 아주 잘 살려내더군요. 보는 내내 어처구니없기도 했지만 ㅎㅎ

 

 

 

ì¤ì¹´ì´ìºì¬ ì¤ëë¼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이 장면 찍을 때 진짜 눈이 엄청 아팠다고...사람들이 다툴 때 정말 저렇게 싸울까요? 보통은 말싸움으로 끝나지 않나...

 

 

 

 

ì¤ì¹´ì´ìºì¬ ì¤ëë¼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드라마 첫회에 이 붉은 드레스 입고 나타났을때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양 옆에 투정부리는 아들네미랑 잠이 덜깨서 휘청거리는 남편을 각각 끼고 파티장에 짠~하고 나타났을 때 말입니다. 진짜 웃겨서 뒤집어지는 줄...ㅎㅎ 정말 그 장면, 이 캐릭터가 과연 어떤 인물인가 한눈에 보여주더군요. 눈부시게 화려하고 인형처럼 예쁘지만 빵빵 터지는 코믹 캐릭터ㅎㅎ

 

 

 

 

ì¤ëë¼ ë¨ìì¹êµ¬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드라마도 끝났는데 며칠째 계속 검색어 1위에 오나라 배우가 있는 겁니다. 뭔 일인가 싶어서 클릭했더니 이런 개인사가 있더군요. 이 짤만 해도 몇년 전 거라 현재는 20년차 연인이랍니다. 결혼도 아니고 연애만 20년째라니 사람들이 다 놀랄만도 하죠. 제 친구들도 한 7~8년 연애만 한 친구들이 있습니다만 결국 다 결혼했었는데. 아무래도 두 사람 다 무명기간이 길어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어요. (남자친구 분 역시 배우라 뮤지컬 공연때 만났었다는데)결국 배우 생활을 접고 현재는 연기 지도 쪽으로 진로를 바꿨다는군요. 계속 나오는 얘기긴 합니다만 연예계 일이란게 스타가 되지 않는 한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언젠가 박성웅 배우가 예능 나와서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결혼할 당시 통장에 300만원밖에 없었다고...(그때 그 양반 35세였었는데!!!) 그 얘기 듣는데 정말 머릿속이 하얘지더군요. 와~이런게 무명 배우의 현실이구나...언젠가 정성화 배우도 자기 집 아파트 전기 끊어진 얘기 하는데 그 때도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어떻게 그 많은 아파트 세대들 불이 다 켜져 있는데 우리집만 알아서 전기를 딱 끊더라고...맙소사...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고 현재는 나름 잘 나가는 위치에 있으니까 하는 얘기긴 하겠지만 정말 듣는 제가(티비로 보면서도!) 다 표정 관리가 안될 지경이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 스텝들 처우 끔찍한 건 어제 오늘 얘기도 아니지만 저 화려한 이미지 뒤에 놓인 진짜 현실을 생각할 때마다 문득 절로 숨을 고르게 되는군요.

 

ê´ë ¨ ì´ë¯¸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0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7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19
121551 에피소드 #11 [2] Lunagazer 2022.11.15 110
121550 프레임드 #249 [3] Lunagazer 2022.11.15 124
121549 아부지의 응원 말씀 [4] 어디로갈까 2022.11.15 584
121548 마츠다 세이코 - 푸른 산호초 [2] catgotmy 2022.11.15 551
121547 이거 무슨 광고게요 [2] 가끔영화 2022.11.15 292
121546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 2022 [2] 예상수 2022.11.15 408
121545 [왓챠바낭] 가끔은 이런 영화도 봅니다. '타인의 삶' 잡담 [10] 로이배티 2022.11.15 564
121544 [OCN Movies] 갱스 오브 뉴욕 [4] underground 2022.11.14 282
121543 [영화바낭] 예상이랑 너무 달랐던 영화, '마견' 잡담입니다 [15] 로이배티 2022.11.14 620
121542 '이마베프' 2021 [6] thoma 2022.11.14 412
121541 프레임드 #248 [2] Lunagazer 2022.11.14 110
121540 워리어넌 2시즌 단상... [1] 여은성 2022.11.14 436
121539 '조금 따끔할 겁니다' [6] thoma 2022.11.13 1203
121538 프레임드 #247 [4] Lunagazer 2022.11.13 126
121537 [시즌바낭] 마이크 플래나간 비긴즈, '앱센시아'를 봤습니다 [7] 로이배티 2022.11.13 434
121536 빨간 선생님 [2] singlefacer 2022.11.12 547
121535 프레임드 #246 [7] Lunagazer 2022.11.12 186
121534 그만 삶을 접을까? [26] 어디로갈까 2022.11.12 2112
121533 기동전사 Z 건담이 유튭에 풀렸네요 [3] 돌도끼 2022.11.12 477
121532 밀정 (2016) catgotmy 2022.11.12 2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