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사건 나왔을 때 보통 냄새나는 건이 아니라는 건 알았지만


지금보니 거의 정운호 게이트급이었군요.


핵심 뿌리가 정확히 어딘지 제대로 파악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쫄리는 쪽에서 곁다리 건들로 물타기 시도하고 뭉개려고는 움직임도 보이고


다행히 이런 류의 사건에 워낙에 사람들이 면역이 되어서인지 마냥 그런


흥미본위의 떡밥에 마냥 덥썩물진않네요.


끝까지 사건의 전말이 뭔지 파야하니 자중해라는 반응이 많은걸 보면.


문제는 이 사건이 과연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건가하는던데


파면 팔수록 과거에 의혹이 있던 다른 건과 물리면서 판은 더 커지는데


확실히 끝을 볼지가 의문입니다. 솔직히 국정농단사태도 결국


뒷맛이 매우 찝찝하게 끝나버린 느낌이고 이번건은


아직 정,재계등 소위 높으신 분들이 확실하게 특정이 안되어있다보니


승리나 그 주변인물 끽해야 YG정도에서 꼬리자르기를 시전할수도있다고 봅니다.


만약 누가 죽어나가던지 그딴거 신경안쓰고 오로지 진실을 규명한다는 자세로 더 빡쎄게 들어가야 할 사건입니다.


몇놈이 자살을 하던 자살을 당하던 간에 뒤진놈들 죗값을 못받아낸다해도 그 놈들 뒈진 몸뚱아리 근수 달아서


고깃값이라도 받아내야죠. 만에 하나 당장 진실을 정확히 다 밝히진 못하더라도 웃대가리들 함부로 헛짓거리못하게 어느정도 쫄게 만들수는 있을테니말이죠.


뭐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긴 하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48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38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1740
121527 [슈퍼 뻘글] 도넛이 제철이었는데... [16] 2022.11.12 580
121526 뭐 심어놓은걸까요 [2] 가끔영화 2022.11.12 188
121525 <피스톨>보다가 [4] daviddain 2022.11.11 200
121524 수퍼 레트로 튠 - 굿나잇 투나잇 [2] theforce 2022.11.11 149
121523 배우의 죽음 이후 영화들의 운명, 그리고 블랙 팬서 [3] 모르나가 2022.11.11 581
121522 비상선의 여자 (1933) catgotmy 2022.11.11 153
121521 [왓챠바낭] 불란서산 탑골 성장 무비 '귀여운 반항아'를 봤어요 [6] 로이배티 2022.11.11 453
121520 에피소드 #10 [4] Lunagazer 2022.11.11 108
121519 프레임드 #245 [4] Lunagazer 2022.11.11 115
121518 감기의 장점 [5] catgotmy 2022.11.11 253
121517 윤석열 정부, 10.29 참사에 경찰과 소방서 압수수색 외... [16] Sonny 2022.11.11 922
121516 MBC 언론통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보이콧하는 언론은 두군데밖에 없네요 [3] 으랏차 2022.11.11 756
121515 와칸다 포에버 를 보고<스포유 [2] 라인하르트012 2022.11.11 508
121514 뉴공도 이제 끝나는 군요.. [2] 라인하르트012 2022.11.11 670
121513 [스크린 채널] 폭력의 씨앗, 밤의 문이 열린다 underground 2022.11.10 273
121512 만화 아일랜드 드라마판 티저예고편 [1] 예상수 2022.11.10 340
121511 엔니오 모리꼬네 생일/terrore dello spazio [1] daviddain 2022.11.10 197
121510 프레임드 #244 [2] Lunagazer 2022.11.10 122
121509 10.29 참사 도대체 왜 그랬을까 [1] 도야지 2022.11.10 419
121508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2015) [2] catgotmy 2022.11.10 28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