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막이 좀 그렇습니다. 딱히 영어듣기가 되는것도 아닌데 그런 영어 막귀라도 고개를 갸우뚱할 의역이 중간중간 있습니다. 

더빙판을 볼껄 그랬나싶다가도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스러운 피카츄목소리를 듣는게 이 영화의 포인트라 생각하는지라.


그런데 그 라이언 레이놀즈의 피카츄도 솔직히 막 재미있는건 아니었어요. 하긴 전체관람가니까. 



* 그래도 영화 전반에 걸쳐 실사화된 포켓몬을 보는 잔재미가 있습니다.

보통 영화같으면 건물위로 새가 날아가면 그냥 날아가는갑다 하는데 여기선 피존이 날아다니니까요.


여주는 솔직히 없어도 그만입니다. 딱히 하는것도 없고 개성이 아닌 살짝 성가신느낌도 있고.



* 영화의 반전은 그저 그렇습니다. 빌나이가 그렇게 인자하고 좋은 회장님일리가 없잖아요?



* 걍 어벤져스 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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