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2 19:23
2017.10.12 19:38
2017.10.12 19:59
2017.10.12 19:43
2017.10.12 20:01
2017.10.12 20:06
2017.10.12 20:53
비타민D... (수첩에 끄적끄적)
'얼음과 불의 노래'를 접한 이후로 'Winter is coming.'이라는 스타크 가의 가훈(...)을 이 시기면 읊조리곤 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겨울은 길어져만가고 (아니 실제로 길어지잖아요?) 몸은 점점 허해지니 참 큰일이에요. 어쨌든 티미리님의 글 잘 읽었어요. 바삭바삭하고 감칠맛 나는 쿠키 같이 읽혀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모과차 곁들여서 말이죠.
아 근데 정말 겨울이 오고야 마는군요 올해도. 휴.
2017.10.12 21:34
2017.10.12 23:37
한주만에 스쿠터타고 다니려면 두텁게 입어야 하는 계절로 바뀌어버렸습니다. ㅠㅠ 아예 추우면 상관없는데 이 기온이 젤 애매합니다..
이제 한달정도 뒤면 아예 타지도못하겠지만요.. 올해 라이딩할수 있는 날도 끝나가네요.
2017.10.13 00:04
2017.10.13 07:33
2017.10.13 07:51
2017.10.13 08:22
말도 마세요. 전 내복 입었어요. 겨울 없는 나라로 이민을 가든가 해야지. 내년 4월까지 또 어떻게 버틴담.. ㅠ
원래 겨울 별로 안좋아했는데 나이 먹을 수록 더 싫어지네요.
2017.10.13 11:23
2017.10.13 09:36
전 겨울은 좋아요. 마냥 껴입음 되니까.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밖은 춥고 건물 들어가면 더운 때가 고통이에요 ㅜㅜ
쫌만 추워도 벌벌 떨도 쫌만 더워도 땀부터 흘리는 비루한 몸뚱이라 너무 불편해요 ㅜㅜ
2017.10.13 11:31
사시사철이라지만 이게 여름겨울이 10달이니 사계절이란 말이 틀린 듯 해요.
겨울 지나 아무렇치 않게 여름이 올 것이니 월동준비 안합니다.
일찍 어두워지고 아침이 늦게 오는 게 좋고 싫고는 못느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