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0 20:44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58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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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커뮤니티 마다 이 소식으로 시끌시끌하더군요. 뭐 흔한 유명인 결혼 소식에 무슨 댓글이 이리
많나했더니 정체는 한남들의 온갖 열폭질의 향연......예전에 해당 아나운서가 뉴스에서 했던 결혼에 관한
설문가지도고 별 같잖은 트집에 악담에 저주에 비아냥에 아주 찌질함의 끝을 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한남들 안에서도 작작좀해라는 짜증스런 반응까지 나오고 있더군요.
최근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한남들의 여혐범죄들 원인중 상당수가 이런 열등감에서 비롯되는거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요즘은 출산율이 계속 줄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남아있는것도 죄다
처치곤란이니....
암튼 저런 찌질하고 못난 2등국민같은 정신상태로 살면서도 밥은 목구멍으로 잘 넘어가나보네요.
확~ 다 하초를 짤라서 평생 대도 못잡게 만들어놓는게 나을런지도...
2018.11.20 20:46
2018.11.20 21:41
정말 열등감 폭발 그 자체네요 ㅋㅋ
2018.11.20 21:45
게시판에서 "한남"이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한국"이라는 국적과 "남자"라는 생물학적 분류 안에 속한 입장에서는 움찔움찔하게 되는데요,
한국남자 = 한남 이런 건 아닌 걸 알지만서도 또 완전히 아닌건 아닌 것 같은? (뭐라는 건지ㅋ) 기분이 드는 게
김치녀 같은 말들이 아무렇지 않게 내뱉어질 때 여자분들이 느끼는 불쾌감 모멸감 등등이 조금은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고요 흠..
암튼 출산율 이야기를 하셔서, "이디오크러시"라는 영화를 참고로 하면.. 전체 출산율 감소 중에 "찌질한 남성분"들의 자제분들 지분이 얼마나 차지하느냐에 따라 출산율 저하 자체가 의미하는 바는 정 반대가 될 수도 있겠지 싶어요
흠..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쓰고 보니 별 재미는 없는...
2018.11.20 23:27
이런 경우 열폭은 보통 동성에 대해 하게 마련이라 그 댓글러들이 아이디에 성별을 달고 다닐 것도 아닌데 좀 오바? 라 생각했는데
댓글 성비가 남녀 7:3 정도 되는군요. 보통 연예계 가쉽기사 남녀성비가 3:7 정도인데 완전 역전된걸 보면 이상하긴 하네요. 성비가 역전될 만큼 남자들이 이 기사에 달겨든 요인이 대체 뭘까요? 전 열폭 아닌거 같아요. 왜 저 여성 아나운서에게 열등감 폭발? 이건 그냥 더하고 뺄거 없이 여성 혐오 자체 아닌가요?
2018.11.20 23:40
약간 기억이 가물거리기는 한데, 저 남자가 아마 젊은 나이에 성공한 비결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알고보니 "재벌 3세"...였을 겁니다. 아버지는 횡령 집행유예 전적에 또 20대 직원들에게까지 구조조정을 위한 명예퇴직을 강요하다 언론에 오르내리기도 했고요. 처음 기사를 봤을 때는 그런쪽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열폭이라면 뭐, 금수저 재벌에 대한 감정일 것 같은데요.
2018.11.21 00:05
아니 그러면 재벌3세남에게 ㅂㄷㅂㄷ 거려야지 왜 여성한테 지X ;;;
2018.11.21 07:50
2018.11.21 10:33
선사시대 어리고 이쁜 여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2018.11.20 23:30
예전에 봤을때 40대 같지 않던데 잘 어울리네요
역시 능력되면 결혼은 역시 어리고 아름다운 여성이 최고죠 게다가 엘리트!
2세도 생각해야하니 ㅎㅎ
2018.11.20 23:40
첫 결혼도 어리고 아름답고 엘리트 였을겁니다. 재벌이니까요.
2018.11.20 23:54
2018.11.21 11:41
기사 댓글 보니 죄다 돈돈돈~거리던데 지네들은 돈만준다면 된똥에 설사를 말아서 처묵처묵할것들이 쯧쯧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