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8 12:52
90년대에 되게 좋아했는데(물론 지금까지 <화양연화>는 제 인생영화로 남아있습니다) 감독이랑 저랑 생일이 같은 줄은 어제 처음 알았어요.
왠지 반갑고 그래서, 팬들이 만들어 올린 듯한 이 영상을 공유해 봅니다. 정말 주옥같은 장면들에 주옥같은 OST죠.
http://p.weibo.com/show/channerWbH5/1034:1ec386554c3e2794a3ffb536404ec10e
2017.07.18 18:04
2017.07.21 18:26
어릴 땐 학교에 안 가니까 아무래도 친구들한테서 선물을 덜 받는 거 같아서 손해보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나이들어선 "짐이 곧 법이로소이다" 같은 되잖은 소릴 지껄이고 다니다 지금은 그냥 생일 없이 조용히 후딱 지나가고(나이도 안 먹고) 싶죠. 축하 감사합니다. :)
왕가위 생일에는 별로 관심 없고 ^^ 어제가 늘보만보 님 생일이었군요.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이 언제나 휴일이어서 참 좋으셨을 듯...
(이젠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니지만)
Ronnie Milsap - Happy Happy Birthday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