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0 22:11
기본적으로는 리부트판 게임 1,2편의 내용을 섞어다 쓰는것 같은데, 단순히 게임속 장면을 실사로 구현했을뿐인 영화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공개된 장면들로는 이미 꽤 불안하지만요)
그나저나 게임 시리즈가 리부트되자 영화 시리즈도 리부트되다니, 일반적인 게임 원작 영화들에 비하면 대우가 파격적으로 좋네요. 툼레이더 컨텐츠가 인기가 많긴 많나 봅니다.
2017.09.20 22:30
2017.09.21 12:23
2017.09.21 12:46
기왕 게임 리부트에 컨셉을 맞출 거면 리부트 1편의 어둡고 진지한 분위기로 갔으면 배우랑도 어울리고 그럴싸했을 것 같은데 이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그런 데다가 액션씬들까지 저렴해 보여서 거의 모든 면에서 안젤리나 졸리 버전보다 못 해 보입니다;
그 와중에 게임의 유명한 장면들을 열심히 삽입해 놓으니 더 없어 보이구요. 별 기대가 안 되네요.
2017.09.21 21:11
저도 새 영화는 리부트 1편의 분위기로 어둡게 나갔을줄 알았더니 막상 나온게 안젤리나 버전의 영화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새라;;;
알리시아 비칸더가 액션영화 주인공이라니 충격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