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6 22:30
셋이 전혀 상관 없는 내용이지만 뭐..
인구 주택 조사 인터넷으로 하니까 편하네요 이것저것 꼬치꼬치 질문하는것도 싫고 남의 얼굴 보고 있는 것도 참 불편하고 싫은데
모니터 뒤에서 클릭질 몇 번이면 조사가 끝나니까 참 편해요. 그나저나 가구주 나, 가구 형태 보증금 월세, 1인 가구.. 이거 참 안습이라는.
그나저나 인구 주택 조사는 불응답하면 어떻게 되나요? 궁금해서 한 번 불응답 해볼까 하다가.. -_-; 학창시절에 선생한테 단 한번도 못 개겨봤던 그 성격이 어디가나요..
그리고 얼마전에 전 여자친구를 봤는데, 별로 제가 다니지도 않는 길목에 출몰해서 전 당황스러운데 그쪽은 뭐 별로 그런 것 같지도 않고..
살은 찐 것 같고, 건강도 예전보다 안 좋아 보이고 피곤해 보이고..
왜 헤어진 연인은 잘 지내도 열 받고 못 지내도 맘이 안 좋으니 이상하죠.
아무튼 보고나서 뭔가 안타까운 마음이 잠깐 들다가 묘하게 열받아서 뭐지..? 하고 곰곰하게 생각해보니 불과 한달 전? 두달 전?에 뭔 사건이 하나 있었기 한데
절 까려면 대 놓고 연락할 것이지 이거 뭐지.. 싶게 절 건드려서 열 받았었던 일이 생각나면서..
아 뭔가 이제 놓아줘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또 괘씸해.. 하지만 또 신경쓰기는 귀찮아 이거 뭐지..
뭐 이런 이상한 상태가 며칠째네요.
아 그래도 마무리는 현 여자친구 몸매 자랑으로..
이 모델하고 비슷해요.. 몸통 몸매만.
물론 팔다리는 훨씬 짧고요 (...) 얼굴은 안 비슷함 -_-;
리플로 '팽이가 계속 돌아갑니다' 랄지, Non, Je Ne Regrette Rein 의 링크는 사절할께요..
가장 좋은건 몸매보다 훌륭한 성격이죠.. 그리고 머리도 꽤 좋아요 저보다 더 좋음 (..라면서 나보다 머리가 좋으면 꽤 좋은거라는 전제를 슬그머니 깐다;)
어디서 이런 복덩이가 굴러왔는지 저에게 과분하죠 ;;
;; 내가 더 잘해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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