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7 18:30
오랜만에 인형사진 투척입니다 >3<) /
9월을 맞아 에스닉으로 환복한 2호냥입니다. 푸른 빛이 시원해보이는 드레스인데, 배경도 푸른 빛이다보니 청청이라 좀 안 어울리는군요 >_<;; 배경지를 하나 더 구입해야겠어요;;
일단 미리보기.
시원한 푸른 색감이 인상적인 에스닉 드레스입니다. 앞트임이 의외로 과감해 각선미도 자랑할 수 있죠.
넉넉한 품, 화려한 장식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빅 벨트도 볼거리입니다. 뱀 목걸이는 다른 의상세트에서 온 거지만 찰떡처럼 잘 어울려요.
수채색연필 효과를 적용한 컷입니다.
배경지 거는 위치를 옮겨 이제 기댈 수 있습니다 :D 사진에선 시원한 느낌을 강조하려고 코발트색처럼 나온 드레스지만 실제 색깔은 이 사진에서 나오는 녹청색에 가까워요.
새로 장만한 크림블론드 위그가 무척 잘 어울립니다.
정면에서도 한 컷.
수채색연필 효과로 마무리.
아래는 항상 애용하는 색연필 효과 사진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즐거운 저녁 되세요 >3<) /
2017.09.17 19:04
2017.09.18 00:01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중세풍 드레스지만 입고 벗기에도 간편하고, 히피적인 느낌도 살아있어서 좋아하는 의상이에요 :D
2017.09.17 19:33
아토믹 블론드가 생각났어요. 언제나 근사하네요:-)
2017.09.18 00:06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아토믹 블론드는 보고 싶었는데 주변에 하는 극장이 없어서 실패...ㅠ_ㅠ
위 의상보다는 아래 의상 정도 입어줘야 아토믹 블론드 느낌이 조금 나지 않을까 싶어요 >_<;
2017.09.18 09:57
2017.09.17 21:56
2017.09.18 00:09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 / 재미있는게 똑같은 의상인데도 금발일 때는 귀족 아가씨 느낌이고, 갈색 머리일 때는 말괄량이 집시여인 느낌이죠.
오랜만이네요 이 시리즈는.
판타지풍(?) 드레스는 언제 봐도 재밌고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