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입

2017.10.11 18:58

김지킴 조회 수:1447

연휴에 넷플릭스에 가입했습니다.

일단 추석연휴 절반은 비밀의 숲으로 보냈습니다. 보는 내내 정말 재미 있었는데.

마지막에 범인이 드러나는 순간부터 맥이 탁 빠지더군요.

이 드라마에는 데이빗 핀처의 세븐같은 완결된 구조가 없죠. 그냥 뭘 보여주기 위해 만든 이야기가 있을 뿐.

하지만 배두나가 오랜만에 우리 드라마에 나와서 너무 반가웠고. 조승우도 좋았습니다.

이준혁이란 배우는.... 겉도는 것 같았구요,

하여간.


나머지 절반은 breaking bad를 보면서 때웠습니다. 이거 처음 나왔을 때만 시즌 1의 두세편 정도를 누가 불법으로 다운로드해서 줬는데.

하여간 그때 다움에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까먹었는데 이제야 끝냈습니다. 거의 10년 정도 걸린것 같네요..

이건 오히려 후반에 가서 아주 재미 있더군요. 마약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짬짬이 다큐 몇편을 봤습니다.

마이클 잭슨 this is it

휘트니 휴스턴 can i be me

그리고 inside job.


다 나름 재미 있었구요.


어쩐 일인지 뉴스룸을 넥플릭스로 알고 있었는데 HBO였더군요.

이것도 10년 전 쯤에 브레이킹 배드를 준 인물이 시즌1의 첫 두 에피소드(그 유명한 오프닝 장면이 있는)를 줘서

나중에 꼭 봐야지 하다가. 이게 시즌 2까지 DVD로 나와서 빌려보고 (생각해보니 이때 늘 오프닝에 HBO가 있었음 ㅋㅋ)

이번에 사실 이거 볼려고 넥플릭스 가입했는데 ㅠㅠ


아직 옥자를 못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끝까지 못볼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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