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1 14:13
북한이 김씨일가 권력집중과 미국에 대한 과잉공포로 버티고 있다면
일본은 그냥 ‘돈’으로 버티는거지 둘 다 멀쩡한 민주공화국으로 보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위험한 거주지로의 귀환을 ‘강요’하는 일본 정책에 대해선 이미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유엔인권이사회(UNHCR)는 일본의 인권상황정기검토(Universal Periodic Review)를 실시했고, 이때 독일 등의 회원국들은 네가지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피난민의 인권을 존중할 것, 여성·어린이들의 피폭 위험을 줄일 것, 피난민 지원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일본 정부의 연간 피폭한도 기준 20mSv를 후쿠시마 참사 이전 기준인 1mSv로 되돌릴 것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출처: 그린피스 "후쿠시마, 22세기까지 방사능 오염 계속"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2854581
그리고 최근 일본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 및 시체소각 그리고 일본군 위안부 시체소각등에 관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일본정부는 과거사에 대한 반성과 책임을 전혀 인정한적이 없고 평화헌법을 개헌하려 하고 있죠.
오늘, 3.1절 기념식. 한국의 제1야당 대표는 대통령과 눈을 내리깔고 목에 힘을주며 티껍게 악수를 했는데 그는 얼마전에 일본 수상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두 손을 받들어 공손히 인사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 정당은 대변인을 통해 현정권에 대해 ‘체제전쟁’을 선포했습니다. 3.1운동 99주년 아침에 말이죠.
아직 봄이 오려면 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