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1 00:17
1도 없는 것으로....
미국이나 한국이나 특정 성별 모지리들이 별점 테러, 평점 테러에 하두 ㅂㄷㅂㄷ 해서
어찌 되려나 궁금했는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0661356
마블시리즈 솔로 히어로(어벤저스가 아니라 단독 히러로물) 영화중에서는 역대 최고의 예매율을 기록중이라고 하는군요.
개봉도 안된 영화를 두고 주인공역을 맡은 배우의 일거수 일투족을 왜곡, 과장 침소봉대하며 메갈영화라 낙인 찍고
ㅂㄷㅂㄷ 하던 것들이 실제 어느정도 힘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개봉전에는 아무 영향력도 없는 것으로
이제 개봉후 영화 자체로 평가 받는 것만 남겠군요.
재미 있으면 많이 볼테고 없으면 뭐 망하는거고
이런 현상들을 종종 봤었죠.
최근 사례로 자한당 전당대회에서도 목소리가 제일 컸던게 태극기 부대였는데 막상 까보니 꼴찌
예스24 한남 분노의 탈퇴 운동 ㅋㅋ
지난해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극문 똥파리들이 이재명 죽여라~ 그리 난리치더만 당내경선에서도 압도적으로 친문 후보 발라 버리고 본게임도 압살
암튼 제 개인적으로는 1세대 히어로들(영혼이 1도 없어 보이는 덩치큰 백남 패거리들인 아이언맨, 캡아,토르 등등)보다는
좀똑해 보이는 앤트맨, 닥스, 블팬 같은 히어로가 더 좋아서 캡틴 마블도 잘 빠졌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그런데 '자전차왕 엄복동' 이란 영화는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 놨길래 왓챠에서 저의 예상평점이 '1.9'로 뜨는걸까요?
절대로 안볼 영화의 모든 면모를 다 갖춘 영화라 볼 생각도 없었지만;
* '항거'는 제 예상평점이 3.1 이고 '캡틴 마블'은 3.3인데 (왓챠는 진성 영화팬들만 이용하나 봅니다. 별점 테러 무풍지대)
예매율이 무난한 편이에요. 캡마 개봉전에 최대한 많이 관객이 들길;; 여하간 이번 주말은 항거의 시간이 될듯
미국에서도 비슷한 부류의 팬보이들이 로튼에서 개봉 전 기대치 수치 테러하고 유튜브에서 각종 영상을 퍼뜨리던데(브리 라슨이 마블을 망치네 어쩌네) 1도 영향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