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4 00:38
1.빌리배트
우라사와 나오키의 신작입니다. 현재 국내에 3권까지 나왔습니다. 일본은 모르겠고요.
몬스터 이후의 이 사람 작품 스타일대로 이번에도 역시 떡밥류 만화입니다.
스케일이 많이 커졌네요. 지리적으론 일본-미국, 시간적으론 예수시절-중세-전국시대 등 다양하게 나오네요.
2. 아일랜드(원제:자살도)
양경일의 아일랜드랑 헷갈리게 제목을 잡았네요. 원제로 하지.
현재 2권까지 나왔습니다.
상습 자살 시도자들의 국가내 데이터를 모두 삭제한채로 그들을 외딴섬에 던져둡니다.
죽던지 살던지 마음대로 하라고요.
언뜻 느낌이 미드 로스트 느낌이 나네요. 파벌도 나오고. 섬 생존이야기도 나오고요.
3. 진격의 거인
현재 3권까지 나왔습니다.
별안간 인류에게 등장한 거인이란 존재와 그들을 막아내고, 그러면서 생기는 일이나
거인들의 정체에 대한 떡밥들로 채우는 작품입니다.
-재미 거리 : 진격의 거인 작가가 점프에서 쫑크 맞았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그거 관련 링크-
http://naridy.egloos.com/4512652
2,3번의 재밌는 점은 국내 출판사에서 1권을 출판 하기도 전부터 넷상에서는 소문이나 일본 단행본의 번역판이 돌아다니기도 했죠.
보통 원피스, 블리치 등의 기존의 인기작품의 주간지 연재본이 그런식으로 넷에 돌아다니는건 많은데,
이제는 국내에 출판되서 알려지지도 않은 작품들 조차 네티즌들이 먼저 알고 소개되거나 하는 것도 많네요.
이 비슷한 케이스로 전에 소개해드린 도로헤도로( http://djuna.cine21.com/xe/1778257 )도 있죠.
이것도 첫 단행본 나오기전부터 넷상에서는 많이 유명했던 작품.
2011.04.04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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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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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10:47
범죄자들이라니깐, 왠지 미드 oz같은거 느낌도 날거 같고, 좀 더 배틀로얄 스러울거 같기도 하고요. 범죄자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