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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반독 감정은 최근 EU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을 대가로 가혹한 긴축정책 시행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를 독일이 주도하고 있다는 반감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그리스 점령에 대한 옛감정까지

겹쳐 독일에 대한 분노를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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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foreign/europe/view.html?cateid=1044&newsid=20111028114354623&p=newsis


뭐, 옛 감정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도대체 이번 일이 독일과 어떤 관계가 있다고...

돈 빌려주는 독일에게 저렇게까지 하는건지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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