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외국의 회식에 대한 궁금증

2018.01.02 11:18

가라 조회 수:2383


지난주에 회식에 대한 바낭글을 썼는데.. 

외국에도 회식이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회식과는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 졌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의 회식이란..


1. 참석이 강제되는 분위기

2. 안그런 곳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 음주가 동반되고 2차, 3차 가는 분위기

3. 회사에서 회식비가 조금이라도 지원되거나, 부서에서 팀비를 먼저 걷고 그것으로 해결하는 분위기


뭐랄까.. 회식도 업무의 연장인데 식비 주니까 연장근로수당은 없다.. 이런 분위기? ㅋ



그럼 외국도 회식비라는게 있을까?

Company Dinner 라는 숙어가 있는 것 보면, 회사에서 비용 처리해주는 공식 회식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외에..

십여년전에 외국에서 잠시 하숙할때 하숙집 아저씨가 정년퇴직하는 동료 송별회에서 술을 잔뜩 마시고 온 기억이 납니다.

그때 물어볼걸 그랬네요. 비용은 어떻게 하는지..


형사 드라마에서 사건 하나 해결했을때 my treat! 하면서 반장님이 얘기하면 와~ 하면서 술집에 가는 장면이 나온 것 같은데, 이건 반장님 사비로 쏜다는 것이겠지요?


외국의 회식 프로세스나 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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