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1 00:48
원래는 신체적 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의 외모를 비하하는 데에만 쓰였으나 트위터 등지에서 인권감수성이 부족한 사람을 두고 '머리(또는 생각)가 빻았다'라고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그러한 사람이나 작품을 나타내는 말로도 쓰이게 되었다.
-페미 위키-
이런 이야기 안하려고 했는데 언어가 생각을 지배한다고 하는 말이 정말 엿같네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빻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고 누구든 간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생각의 교류 자체를 차단하는 행위 같습니다.
이런 병신 같은 말을 용납하는 게시판이 밉네요.(어짜피 여기 신은 떠났어. 더 이상 지켜줄 사람도 없어. ㅠㅠ)
2019.04.21 06:47
2019.04.21 08:14
그만큼 스팸이나 광고 입장에서 매력적이지 않나보죠.
욕설로 강퇴를 이야기했다가 꾸사리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 계기로 알게 되었죠.
누군가(듀게의 네임드 ㅋㅋㅋ) 경계를 애매하게 수위를 넘나들어 관리자가 학을 띠고 손을 놓게 되었다는 것을요.
2019.04.21 14:22
2019.04.21 15:45
2019.04.21 20:03
빻다는 경계가 애매해서 모르겠고 다른 욕설들은 강퇴 대상 아니었나요.
게시판이 관리가 안 되는 거 같기도 하지만
스팸이나 광고 게시 글이 없는 것도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