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3 19:13
* 춤잘추고 노래잘부르고 예쁘고 귀여운 애들이 울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목적인 프로그램이네요.
프듀1도 이랬나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포인트는 역시 각 트레이너들이 출연자들을 어떻게 몰아붙이냐인듯 합니다. 방송인만큼 욕이나 폭력은 당연히 없겠지만요.
제3자입장에서 보고있으니 눈이 고정되는거지,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어서빨리 벗어나고 싶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현장에선 어떤식으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하군요. '독설'이란것도 결국 알아들어야 독설이니까요.
눈빛이나 분위기로 아, 이거 좀 껄쩍지근하네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그래도 뜻을 아는거하곤 천지차이잖아요.
바로 통역해주는 사람이 육성으로 통역해주는건지, 아니면 안보이는 장소에 모니터가 있고 거기서 실시간으로 자막이 나오는건가..
* 한국연습생들은 춤과 노래 등이 우위에 있지만 무대위에서 어떤 매력이 나올지 얼른 떠오르지 않고,
일본친구들은 춤 노래가 그저그렇지만 무대위에서 즐기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라는 얘길하더군요.그래그래 맞다맞다 그런거같아.....하다가 떠오르는게.............
일본친구들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현역뛰고있는 친구들이니 저 평가가 뭔가 좀 불공정해 보이기도하고...
시청율을 위해 울고 힘들어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예쁜 모습, 귀여운 모습, 멋진 모습, 갈등과 화해, 성장과 발전,,,,,
ㅋㅋㅋ
그냥 목적을 위한 수단이죠..
일본 연습생에 대한 칭찬은 꺼리를 찾고 찾다고 이것밖에 없네,,,하며 어쩔수 없는 선택인것 같아요.
101 1편 대로 하면, 답없네...라는 소리를 들었을거에요..
' 평가할 수가 없다.' '초등학교 학예회 수준밖에 안되.' 가수가 되고 싶어?'
이런 류의 편집이 되어야 하는데,
일본에서도 활동을 하려면 어쩔수 없을거에요.
일본 쿼터제라는 것이 공식적으로 없으니, 편집과 다소의 짜고치는 고스톱이 나와야 겠죠.
아마도, 투표에서 일본멤버가 전멸하면 일본에서도 투표가 가능하게하든가...뭔가 자꾸 변수를 넣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