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깨진 유리로 만든 뇌

2017.05.08 11:17

Diotima 조회 수:1676

선중 뜬금없이 취미관련글입니다.


이웃에서 이사하면서 버리고 간 것중에서 깨진 크리스탈 그릇같은 것을 주워다가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오래걸렸고,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깨진 그릇이 모자라서, 멀쩡한 컵을 몇개 깬것도 있어요. :) 주위의 배경은  스테인드 글라스 스튜디오에서 너무 작아서 버리는 조각들과, 역시 이웃에서 리모델링하면서 버리고 있던 아르누보/데코시절의 유리창조각들로 만들었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를 취미로 한지 두번째 만드는 것인데, 유리를 자르고, 구리포일을 감아서 납땜을 하는 과정이 시간이 많이 걸리면서도 스트레스 날리기에는 참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받침도색을 좀 천천히 잘할것을 좀 아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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