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3 13:35
2017.05.03 13:40
2017.05.03 14:07
2017.05.03 14:18
에고가 하려던 짓을 생각하면... 그 상황에서 타노스 걱정할 일이 아니었죠. 말씀처럼 설득이 될 상황도 아니었고.
2017.05.03 14:28
저는 오히려 가볍게 막 나가는 톤이 마음에 더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묵직한 장면도 있고요. 전체적으로 1보다 약간 더 좋았어요. 그루트 덕분인 듯.
80년대 음악은 여전히 잘 어울렸지만 이제는 더 우려먹지 않았으면 좋겠더군요.
아들 없이 혼자서는 더 이상의 확장이 불가능했던 걸 생각해보면 타노스의 상위라고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설득이 될 상황도 아니었고2222
2017.05.03 15:08
기대가 너무 했나봐요. 1편의 재기발랄함이 김빠진 유머로 돌아왔어요. ㅜㅜ
마지막 희망, 에일리언을 기대중입니다.
2017.05.03 16:45
2017.05.03 18:08
확실히, 가족드립을 치려면 적어도 3편 즈음에서나 했어야지 싶더군요.
뭔가 자기들끼리의 행복한 시절을 떠올리는데 저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너네끼리 너무 진도뺀거 아니니 싶고요.
그래도 시원시원한 볼거리는 줬으니 전 그걸로 만족할래요.
2017.05.03 18:39
2017.05.03 19:18
2017.05.03 23:05
감사합니다 거르게 해주셔서
아무리 아빠라도 지 엄마를 죽인 놈인데 사생결단을 봐야죠.
스타로드의 아빠를 맞추는 드랙스의 혜안이란... 크...
영화가 만족스러워요. 너무 길다는 것.
와~ 쿠키가 다섯개(장수돌침대 톤으로)라는 것만 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