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재무회계와 관리회계는 다르며, 관리회계는 위에서 우릴 갈굴때 쓰는거구, 재무회계는 대외적으로 회사가 어떻게 이익/손해를 봤는지 발표할때 쓰는거라는건 압니다. 


그런데.. 관리회계에서는 적자인데, 재무회계적으로 흑자를 만들 수가 있나요? 불법이 아닌 방법으로요..

지출은 최대한 줄이고, 이익은 최대한 늘리는 방법을 써야 할텐데..


일단 떠오른게..

1. 회사 건물을 팔아 그 돈을 영업외이익으로 잡고, 매달 임대료를 낸다. (장기적으로 어떻든 당장은 이익)

2. 설비 감가상각비를 줄이기 위해 10년으로 잡고 있던 감가상각기간을 15년으로 늘린다. (그런데 이거 맘대로 해도 되는건지..?)

3. 가지고 있는 재고의 감가상각을 지연... (이래도 되나?)


매년 관리회계상으로 얼마밖에 이익이 안났네, 어느 부서는 적자네 하는데 회계년도 끝나고 외부에 발표할때는 우릴 그렇게 갈구던 그 숫자들이 아니라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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