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양평동... 어떤가요?

2013.01.23 12:57

ExtremE 조회 수:3122

요즘에 집을 보러 다니고 있는데요~

오늘은 양평동을 가기로 했습니다~ 헌데, 여기 어떤 가요?

일단 로드뷰나 항공사진으로 보고 있는데~ 암것도 없네요.. ^^;;

공장도 좀 많은거 같고~

혹시 사는분 계시나요? 지금 보는 곳은 양평역 바로 아래 있는 주차장 근처 입니다~~~

이 게시물을

Reid

2013.01.23 13:05

목동 근처 아닌가요? 과외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요, 조용하고 편리한 동네였어요
근데 공장은 좀 의외네요

댓글
오렌지우드

2013.01.23 13:05

양평동 2가에 산지 한달됐어요. 그전에는 바로옆 문래역 근처에서 6년살았고요.일단 교통은 문래역 쪽이 좋아요. 작은 공장이 많아서 낮에는 소음이 있는 집들이 좀 있긴할 것 같아요. 봄되면 안양천 나가서 운동하면 좋은 동네에요~

댓글
오렌지우드

2013.01.23 13:07

#오렌지우드:
오목교 건너면 현대백화점. 문래역에 홈플러스. 양평동에 코스트코. 좀 더 나가면 타임스퀘어가 있죠. 저는 이동네 좋아해요^^

댓글
Spitz

2013.01.23 13:12

신혼때 그쪽에 잠깐 살았는데, 작은 공장들이 있어서 밤에 인적이 없고 길이 어두워서 와이프가 싫어하더군요. 그래서 잠깐 살고 이사를 갔어요.
양평동 내에서도 큰길에서 가까운 곳이나 공장이 없는 주택가쪽이 있는데, 그런 곳은 괜찮을 거에요. 교통은 편하고 좋아요.

댓글
ExtremE

2013.01.23 13:15

답변 감사드립니다~ 밤에 다니기에는 어떤가요? 많이 어두울꺼 같아서요~ 사람도 잘 안다니고^^;;
여자 혼자 다니면 무섭지 않나요?

댓글
7번국도

2013.01.23 13:19

원래 중소공장지역이었던곳을 일부 재개발한 동네라, 아직도 소공장과 주택이 혼재되어있습니다. 저는 근처의 (그 동네에선 나름) 대단지인 아파트에서 몇년 거주했는데 조용하고, 큰길로 다니면 치안도 좋고, 목동(현대백화점), 문래역(홈플러스) 편의시설 가깝고, 무엇보다 안양천 산책로와 운동시설이 가까워서 만족스럽게 거주했습니디. 다만, 아파트 아니라 일반주택이라면 비추입니다.

댓글
오렌지우드

2013.01.23 14:02

#7번국도:
네. 저도 큰길가로 원룸아파트, 오피스텔 추천드려요. 당산2가, 양평2가라면 문제없으실거에요. 저도 이동네에서 6년 넘게 사는데 어떤.. 불쾌한일 겪은 적 없었어요.

댓글
ExtremE

2013.01.23 14:43

감사합니다~ 문제는 오늘 보러 가는 집이.. 하나는 바로 옆에 공장이..ㅡㅜ 또 다른건 코업레지던스 근처라는데 자세한 주소는 안 알려주네요... 일단 가서 보려구요~ 다행히 둘다 1억 이하라서^^

댓글
천생염분

2013.01.23 15:20

제가 얼마 전에 코업레지던스에서 하루 묵은 적이 있었는데, 밤이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주택가라기에는 동네가 좀 썰렁하다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주변에 작은 공장들만 있고 그렇게 야심한 밤도 아닌데 문 연 상가도 별로 없고, 카페도 별로 없고...그래도 지하철역 가까운 거 하나는 좋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데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코업레지던스 근처라고 해서 한 말씀 남겨 봅니다.

댓글
poussière de lune

2013.01.23 16:00

당산 2가에 사는데요, 밤 되면 어둡고 지나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어 무섭기도 하지만 딱히 치안이 나쁜 동네라는 느낌은 안드는데...문제는 주변에 작은 공장들이 있어서 공기가 정말 안좋다는 거예요. 낮에는 창문을 아예 못열고 밤에 잠깐잠깐 환기를 하는데 집안에 쌓이는 먼지가 장난이 아니에요.

댓글
ExtremE

2013.01.23 16:24

헉... 무서운건 안되는데^^;;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22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7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269
69781	고양이 탁묘에 대해서.. 궁금해요 [5]	호롤롤롤	2012.08.27	3588
69780	[디아3] 주말 달리고 달려 파라곤 14랩 [1]	soboo	2012.08.27	1068
69779	언어학자 이도(李祹)가 걸어놓은 강제(强制)를 생각함을 읽고 [4]	근묵	2012.08.27	2301
69778	[듀나In] 데스크탑 PC 어디에서 구입 하시나요? [16]	espiritu	2012.08.27	2490
69777	날씨가 끝내주게 좋습니다 [8]	메피스토	2012.08.27	3052
69776	안녕 티모시라는 소설이 분명히 있죠? --a [4]	안녕하세요	2012.08.27	1766
69775	[바낭] 수퍼맨에 대한 불만 [17]	prankster	2012.08.27	3147
69774	지난 주말 뭐하셨나요? [4]	chobo	2012.08.27	2085
69773	온라인게임 정말 그렇게 재밌나요? [10]	BonoBono	2012.08.27	1980
69772	임순례 감독이 입장 표명 했군요 [3]	감자쥬스	2012.08.27	6617
69771	음 또 차에 돈 쓸 타이밍이 왔군요 ㅡㅡ; [8]	DH	2012.08.27	2622
69770	디아3에 실망하분분을위한 올해 최고의 기대작게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길드워2 [4]	외로운익명	2012.08.27	1626
69769	능소화 [4]	윙윙	2012.08.27	1851
69768	가끔 상담센터 추천해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두리	2012.08.27	1763
69767	이웃사람 이야기 (영화+웹툰 스포 왕창) [10]	fysas	2012.08.27	3653
69766	약국 가기 전에, 질문글을 먼저. 경구사전피임약(ex머시론) 복용에 관한 건데요.! [4]	hottie	2012.08.27	3097
69765	(디아블로3)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Feat 김광진). 매우 긴글 조심! [2]	chobo	2012.08.27	2305
69764	[바낭질문] skt 포인트 어디에 쓰세요? ㅠ.ㅠ [9]	멍멍	2012.08.27	2352
69763	여러 가지... [7]	DJUNA	2012.08.27	3169
69762	슈퍼스타k4에 나온 훈짜르트! [13]	꼼데	2012.08.27	4806

첫 페이지 2810 2811 2812 2813 2814 2815 2816 2817 2818 2819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11